친구네 집에 들렀다가 나는 컬러TV에서 나오는 방사능이 불임을 유발할지도 모르니
어린 아들을 TV세트로부터 최소한 1.5m 떨어진 곳에 앉히라고 친구에게 말했다.
“바로 그거구나! ” 친구가 외치더니 자기 집 고양이를 들어 TV세트 앞에 갖다 놓았다.
<볼링의 달인>
이반이라는 러시아인이 시베리아로 추방을 당하게 되자 판사에게 항의했다.
“미국이 그처럼 사람 못살 곳이라면,어째서 나를 거기로 보내지않는거요 ?"
<부케를 받기위한 노력>
중동 산유국의 토후가 백화점 점원에게 말했다.
“이 옷걸이에 걸린 잠옷들을 모두 사겠소.”
"손님,이것들은 사이즈가 모두 다른뎁쇼.”
“그건 상관없소一 내 여편네들의 사이즈도 모두 다르니까.”
<브라질 처자>
밤늦게 어두운 길을 걷던 남자가 강도를 만났다.
"가진 돈을 다 내놓지 않으면 없애버리겠다!”
그 남자는 잠시 머뭇거리다가 물었다.
‘‘크레딧카드는 안되나요?”
<비누방울 마술>
딸이 약혼했다고 말하자 잠시 후 아버지가 물었다.
“그사람 돈은 좀 있니 ? ”
“참,남자들은 어쩌면 그렇게 다 같을까. 그건 바로 그이가 아빠에 대해 물었던 질문예요.”
딸의 대꾸였다.
<빵담기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