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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으로 된 식기나 장신구가 변색됐을 때는 감자를 채친 다음 헝겊으로 싸서 문질러주면 광택을 되찾을 수 있다 고추, 오이, 호박, 가지 같은 열매채소를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꼭지가 위로 가도록 세워서 넣으면 좀 더 오래 싱싱하게 먹을 수 있다 과일 표면에 남아있을지 모르는 농약을 제거하려면 굵은 소금으로 한 번 씻은 뒤 물에 헹구면 된다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 식초 넣은 물에 담가놓자. 농약이나 세균이 식초의 산에 녹아 없어진다 사과·배 같은 과일을 냉장고에 보관할 때는 랩으로 감싸는 편이 좋다. 랩이 수분 증발을 막아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과일주스를 옷에 흘렸을 때는 레몬을 반으로 잘라 얼룩부위를 문지르면 레몬이 천연 표백제 역할을 해 지워진다 귤 또는 사과 껍질을 말려 헝겊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띄운 후 목욕을 하면 피부에 좋고 감기 예방 효과도 있다 깎아놓은 사과에 연한 소금물이나 레몬즙을 조금 섞은 물을 뿌려 주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깐 마늘을 일주일 이상 싱싱하게 유지하려면 밀폐 용기에 설탕을 깔고, 키친타월을 그 위에 올린 다음 마늘을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된다 레몬을 반으로 가른 후 잘린 단면이 위로 가게 잡고 짜면 씨와 과육이 빠져나오지 않아 맑은 즙만 사용할 수 있다 생화(生花)는 줄기 끝을 찬물에 담근 상태에서 잘 드는 칼이나 가위를 이용해 사선으로 잘라야 물관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고, 수분 공급이 잘된다. 양파는 손질하기 전에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매운 향이 줄어들어 눈물이 덜 나게 껍질을 깔 수 있다 단맛이 없고 신 사과 1개를 귤 3~4개와 섞어 믹서로 갈아 주스로 만들어 마시면 맛과 향이 잘 어울린다 단호박을 손질할 때 전자레인지에 넣고 3~4분쯤 돌리면 껍질을 벗기거나 여러 조각으로 자르기 편하다 덜 익은 바나나를 빨리 먹으려면 사과와 함께 비닐봉지에 넣어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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