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소년이 농구 캠프 참가신청서를 내게 되었는데 신청서에 자신에 대한 간단한 글을 쓰라는 항목이 있었다.
내 친구는 아들이 쓴 글을 보는 순간 목이 메었다.
"무엇보다도 내가 입양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 ."
그러나 다음 구절을 읽으며 내 친구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우리 아버지의 키가 매우 작기 때문이다."



<내가 탈거야>



기독교 서점에서 줄을 서서 책값을 치를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내 앞에 서 있던 사람이

진열된 모자에 WWJD란 글자가 쓰여 있는 것을 보고 점원에게 그것이 무슨 뜻인지 물어보았다.
점원은 그것이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의 머리글자이며

사람들이 결정을 내릴 때 이 말을 한번 생각해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 사람은 잠시 생각하더니 대꾸했다.
"저는 예수님이 17달러 95센트나 주고 이 모자를 사시지는 않을 것 같네요"



<내 여자한테 다가오지마!>



친구인 톰은 골프코스를 도는 중 티샷을 쳤다하면 물웅덩이에 빠뜨렸다.
우리 편이 14번 티에서 멈췄을 때 물웅덩이를 또 만났다.
건너편에는 250야드 가량 떨어진 곳에 우리보다 앞선 팀이 경기를 하고 있었다.
공을 쳐서 200야드 이상 보낸 적이 없는 톰이 우리를 쳐다보고 물었다.
"내가 먼저 치는 게 안전하다고 생각해?"
"물론이지, 톰. 어서 치라구. 수영하는 사람도 없는데 뭐"
한 친구의 답변이었다.



<내 새끼>



여동생 조앤은 임신기간 내내 분만중에 절대로 투약을 않겠다고 고집했다.
드디어 그날이 되자 조앤은 자신이 과연 옳은 결정을 했는지 회의가 왔다.
투약에 대한 동생의 생각을 이미 알고 있는 산파는 투약 이외에 조앤의 고통을 덜어줄 방법을 모두 동원했다.
"힘들어 보이는군요. 위치를 바꿔 보는 게 어때요?"
"그래요. 내가 산파가 되는 게 낫겠어요"



<날따라 해봐요~ 요렇게>


 

판사가 배심원 후보자들에게 경찰관으로부터 불공평한 대우를 받은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차를 세웠는데도 정지 신호를 위반했다고 딱지를 떼인 적이 있습니다."
어떤 부인이 대답했다.
"벌금은 내셨나요?"  판사가 다시 물었다.
"네."  그녀가 대답했다.
"죄가 없다고 생각하면서 왜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셨지요?" 판사가 또 물었다.
"판사님, 저는 전에 여러 번 정지 신호를 위반했는데도 딱지를 떼인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부인이 대답했다.



<내 발이 쫌만 더 길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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