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11년3월7일 568호 매주 월, 목 발송

이정택씨가 좋습니다.

 
하하하

저는 쉬고 싶을 때,

가평의 유명산휴양림으로 갑니다.

 

늘 웃어주는 이정택씨가 있기 때문이지요.

7년동안 변함없이 늘 웃으며 알아봐주는

그의 웃음과 배려가 참 좋습니다. 

 

"또 오셨어요? 편히 쉬세요!"

그가 있어 유명산 휴양림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의 미소는 더 좋고 맛깔납니다!



최규상의 씨앗유머

 

사오정이  처음으로 교회예배를 참석했는데 나오면서

자기를 데리고 온 친구에게 불평을 하더래요.

"목사님이 계속 소꼭지, 젖꼭지 하는데... 내 참.. 남사스러워서리.."

 

사오정 친구가 이상하다 싶어 목사님께 가서 다시 물었더니

목사님께서 말씀하시길...

 

"그런 이야기 한 적 없습니다.

 소극적으로 살지말고 적극적으로 살라는 말을 했을 뿐인데..거..참!"

 

그럴듯하죠?

소극적을 소꼭지로... 적극적을 젖꼭지로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ㅋㅋ  

그래서 늘 유머가 생기는듯...*^^*

 

최규상의 긍정리더십

 

가평 유명산 인근의 한 음식점.

잠깐 점심을 먹으러 들어간 식당에는 다른 손님이 한명도 없습니다.

내가 들어갔는데도 주인아저씨는 맥없는 표정으로 맞이합니다.

 

된장찌게를 먹고 주인아저씨에게 물었습니다.

"장사는 잘 되시나요?"

 

그러자 기다렸다는듯이 한숨을 내쉬며 대답합니다.

"에고..손님이 이렇게 없으니 죽겠어요.. 살맛이 안나요!"

 

죽을상을 쓰는 아저씨에게 다시 물었습니다.

"봄에는 어때요? 손님이 많나요?"

"그럼요... 꽃피기 시작하면 인산인해를 이뤄요."

 

"그럼 여름에는 어때요?"

"여름? 휴가철에는 난리가 나죠, 돌아가는 손님들이 더 많아.."

 

"그럼 가을에는요?"

"가을 단풍철 되면 끝내주지, 정신이 하나도 없을만큼 바빠..."

 

봄여름가을을 즐겁게 추억하는 아저씨에게 한마디 던지고 나왔습니다.

"아저씨, 1년 봄여름가을동안 그렇게 죽도록 일하고

 겨울에 이렇게 쉴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요. 아저씨는 참 행복한 분이시네요.

 아저씨에게 겨울이 축복인 것 같아요.축복!"

 

아저씨의 희미한 미소를 뒤로하고 나오면서

미국 보스톤대학의 심리학과 하워드 가드너 교수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 행복한 사람은 가진 것을 사랑하고

  불행한 사람은 가지지 못한 것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가진 것을 사랑할 수 있다면 우린 모두다 지금 당장 행복해질 수 있음을 믿슴다.

회원님의 "지금당장행복"을 기원합니다. 하하하

 

유머편지는 지금당장행복을 기원합니다.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소장드림
[유머특강및 코칭:유머
세일즈, 유머마케팅 humorcenter@naver.com/010-8841-0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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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최규상의 유머편지: www.humorpower.co.kr)라고 분명하게 출처를 밝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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