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이 배트맨을 누르고 '가장 비싼 만화책'에 등극했다.
AFP통신은 29일 "1938년 6월 발간된 수퍼맨의 데뷔작 '액션코믹스(Action Comics)' 1권(사진)이 인터넷 만화책 경매 사이트

코믹코넥트(www.ComicConnect.com)에서 만화책 사상 최고가인 150만 달러(약 17억원)에 팔렸다"고 29일 보도했다.
이전까지 최고가는 배트맨이 처음 등장하는 1939년 5월작 '디텍티브 코믹스(Detective Comics)' 27권으로

지난 2월 같은 사이트에서 107만5000달러에 거래됐다.

 

 

 

수퍼맨을 만들어낸 만화 작가 제리 시걸(Siegel)과 조 슈스터(Shuster)는 신문용으로 수퍼맨을 만들어 팔러 다녔지만

번번이 실패하다,
1938년 창간한 액션코믹스를 통해 간신히 수퍼맨을 데뷔시켰다. (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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