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8월27일-416호 매주 월, 목 발송

비달사순?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삼순이가 울면서 택시에 탔다.

택시기사가 물었다.

"아니..예쁜 아가씨가 왜 우시나?'

 

 삼순이가 울면서 대답했다.

"제 이 이름이 촌스럽다고

얘들이 자꾸 놀려요..흑흑"

 

그러자 택시기사의 위로의 말씀.

"괜찮아..울지마 ...뚝!

삼순이만 아니면 됐지.

뭘 그까짓꺼 가지고 그래"


오늘의 유머

 

초등학교 2학년 영어시간에 선생님이 말했다. 

"공기는 영어로 Air입니다. 그럼 물은 영어로 뭘까요?"

 

그러자 사오정 기세좋게 손을 들더니 말했다. 

"물은 셀프입니다."

 

ㅋㅋㅋ.. 그럼 오렌지를 영어로 하면?..............델몬트겠네...ㅋㅋ

 


최규상의.................유머리더십

 

[유머발전소의 곽은남 님의 글을 인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은하철도 999 노래를 한번씩 불렀더니 4살짜리 울 아들이 따라서 하는게 아닌가?

그런데 들어보니 가사가 이상하다.

"힘차게 달려라 으랏차차 구구구 으라차차 구~구~구~"

 

그래서 아들에게 한마디 했다.

"아니 은하철도야.. 은하철도 구구구"

 

울 아들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노래를 다시 부른다.

"힘차게 달려라 으랏차차 구구구 으랏차차 구구구.."

 

그래.. 으랏차차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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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한때 이대근씨가 좋아했다는 차라고 하던데...ㅋㅋㅋ

발음도 쉽고 기분도 좋아지고 왠지 힘이 불끈 솟아오르는 듯 하네요.

 

오케이! 독자님 오늘 하루도 으랏차차 하면서 읏쌰하자구요!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행복으랏차차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편지를 혼자 보시면 욕심쟁이!   주위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사랑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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