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8월20일-414호 매주 월, 목 발송

웃겨야 사랑받는다?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일요일 아침. 환상의 짝꿍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언제 이성친구에게 사랑을 느끼는가?"

 

놀랍게도 40%에 가까운 아이들이

"잘생기지는 않아도 유머가 많은" 이성에게

마음이 끌린다고 대답했습니다.

 

애들이나 어른이나

유머는 필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의 유머

 

선생님이 교실에 들어왔는데 너무 교실이 지저분했다.

 

"왜 이렇게 교실이 지저분한거야? 주번 나와"

사오정이 머리를 귺적이며 걸어나왔다.

 

그런데 또 한명이 뒤에서 일어나서 걸어나왔다.

"넌 뭐야...?"

"제가 주번인데요..."

 

그러자.. 선생님이 사오정을 보고 물었다..." 그럼 사오정 넌 뭐야..?"
사오정 왈..."
전 구번(9번)인데요

 


최규상의.................유머리더십

 

김대중 前 대통령의 서거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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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부터 1973년까지 무려 7번이나 미 농구대회를 휩쓴 UCLA 농구팀.

그 팀의 코치였던 존 우든에게 한 기자가 우승비결을 물었습니다.

 

"제가 선수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경기에 임하기 전에 반드시 시간을 들여서 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도록 하는 것입니다.

경험상, 승리를 위해서는 가장 기초가 되는 일이 신발과 양말을 제대로

신는 것입니다. 몇 분 걸리지도 않는 일이지만 이것이 승패를 가른다고 믿습니다."

 

기본기가 참 중요한 이유는  그 안에 마인드가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양말과 신발을 정성스럽게 신으면서

자신의 임무와 비전 그리고 승리를 다짐할 것입니다.  *^^*

 

한번 웃고, 웃기는 것. 행복의 기본기라 믿습니다.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즐거움의 기본기입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편지를 옮기거나 퍼가는 것을 허락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출처가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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