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8월6일-410호 매주 월, 목 발송

믿음가는 야채?

 
행복하세요!

친하게 지내는 분이 텃밭에서 길렀던

케일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아내가 비닐봉투를 열자마다

벌레가 튀어나옵니다.

 

옛날 같았으면 비명을

질렀을 아내가 웃으면서 말합니다.

"우와...완전 유기농이네.."

 

벌레때문에 구멍난 야채.

왠지 믿음이 갑니다. 마음이란..참.*^^*


오늘의 유머

 

한 할아버지가 강아지와 장기를 두고 있었다.

 

때 지나가던 사람이 놀라서 말했다.

“세상에 저렇게 똑똑한 개가 있다니..할아버지 놀라워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왈...
“똑똑하긴 뭘 똑똑해... 열 판을 둬서 아홉판이나 내가 이겼는데..."

 

똑똑한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거참..!

 


최규상의.................유머리더십

 

7월 22일 개기일식이 있었던 날입니다.

다음날부터 저는 일식을 활용하여 이런 유머를 몇일 동안 즐겼습니다.

 

" 어제 개기일식이 있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식을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전 일식이 싫더라구요(잠시 멈추고...)

 전  한식이 좋아요...."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유머는 이미 전국민의 애창유머입니다.

하지만 잘 쓰면 명품이고  잘못쓰면 .반품시켜야 할 유머가 되는 거죠.

 

그래서 말장난 유머를  잘못 쓰면 이렇게 됩니다. 

 

초등학교때 시험을 보는데... 시험시간이 다 끝날때까지 문제를 풀지 못하자..

담임선생님이 와서 말했습니다.

"써.. 얼렁!"

썰렁...썰렁...이해하실라나? 웃으셨다면 성공이네요..하하하

몇 번 연습을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유머편지가 도와드릴께요.. *^^*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생활유머의 디딤돌입니다. 하하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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