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의 명산 순례에 나선 네 노인들.
첫번째로 불암산을 올랐다. 숲과 바위가 어울어져 풍광도 아름답고
바위타는 즐거움도 겯들이니 명산이라 할 만했다.

당고개 마을과 수락산 터널.

바위타는 재미에....

정상을 배경하여...

정상은 엄청 큰 바위덩이다.

유격훈련도 간간이 하고..

정상의 두꺼비바위에서...

상계동 아파트 단지가 바로 눈아래에...

공릉동으로 내려가는 능선(3.5km)엔 진한 소나무 향이...

백살까지 살라고 하는데... (백세문 앞에서)
덤으로 몇 개 더
서울특별시 노원구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508m. 서쪽으로는 북한산이 마주보이고, 북서쪽과 북쪽으로는 도봉산·수락산이 각각 솟아 있다. 큰 바위로 된 봉우리가 중의 모자를 쓴 부처의 형상이라 하여 이름 붙였으며, 필암산(筆巖山)·천보산(天寶山)이라고도 한다. 남북방향으로 능선이 뻗어 있으며, 산세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운 풍치를 자아내고 있다. 기반암은 화강암이며, 당현천과 용암천의 계류들이 발원한다.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폭포가 일대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824년(헌덕왕 16) 지증대사가 세운 불암사는
예로부터 신성시되어왔고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釋氏源流應化事蹟冊板:보물 제591호, 동국대학교 보관)이 보존되어왔다. 그밖에 불암사의 부속암자인 석천암·학도암 등이 있다. 돌아가신 임금을 지키는 산이라 하여 태릉과 강릉을 비롯한 동구릉·광릉 등 많은 왕릉이 주변에 있으며, 산정에는 성터·봉화대터가 남아 있다. 남쪽 산록에는 육군사관학교·서울여자대학교·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태릉푸른동산 등이 있다. 불암마을-불암사-석천암-산정-덕능고개-상계동, 상계전철역-정암사-산정-천보사-상계동,
태릉-은행말-상계동-샘말-장암동-동막-수락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으며, 특히 암벽 등반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별내면 화접리 불암마을 일대에 호텔을 비롯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이 있으며, 시내 버스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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