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사람이 가로등에 자기 집 열쇠를 꽂으려고 애쓰고 있을 때 경찰관이 왔다. 
"집에 아무도 없는 모양이군요." 경찰관이 말했다.
“틀림없이 누가 있어요.” 술취한 남자가 혀 꼬부라진 소리로 말했다. 

“위 층에 불이 켜져 있잖소?"

 



 



태교에 관한 강좌를 하던 강사가 임부가 폭력적인 장면을 보면 태아의 정서 발달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 임부가 말했다. “강사님, 그래서 저는 홍콩영화를 볼 때는 배를 담요로 가린답니다."

 

 




“새 아파트로 이사해서 마침내 나도 내 방을 갖게 되었지." 요스카가 친구에게 말했다.
"방을 어떻게 꾸몄지?"  친구가 물었다.
"내 사무실하고 똑같이 꾸몄지. 그렇지 않으면 잠을 잘 수 없거든.”

 

 





4살짜리 딸이 장난을 심하게 칠 때마다 나는 그애를 욕실로 데리고 가서 야단을 치거나 벌을 주곤 했다. 
어느 날 욕실에서 야단을 맞으며 시무룩해 있던 딸아이가 이렇게 말했다. 
“엄마, 목욕탕이 목욕하는 데지 야단맞는 데야?"

 

 




자동차의 쭈그러진 뒷범퍼에 이런 글귀가 씌어 있었다 : 
“나는 바싹 따라붙는 자동차를 위해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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