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두는 5분간 삶은 후 전자레인지에 넣고 5~10분 정도 건조시켜보자. 불순물 없이 깨끗하게 먹을 수 있다 피망 꼭지 부분을 제거할 때 알루미늄 소재 병 뚜껑을 올려놓고 손으로 눌러주면 간편하다. 바나나가 너무 익었을 땐 으깬 다음 팬케이크 반죽에 넣어 부치거나, 계란말이·오믈렛 재료로 쓰면 별미가 된다. 포도를 씻기 전에 밀가루를 포도 전체에 뿌려 두었다가 10분쯤 지난 뒤 흐르는 물에 씻으면 파프리카는 수분이 많아 그대로 보관하면 무르기 쉽다. 토마토를 냉동실에 넣고 얼린 뒤 수돗물에 적시면 껍질이 잘 벗겨진다. 털복숭아 껍질을 쉽게 벗기려면 꼭지 반대편에 십(十)자로 칼집을 내고 끓는 물에 1분간 데친다. 껍질이 탱탱한 토마토는 일반 과도(果刀)보다는 빵칼처럼 톱날이 있는 칼을 사용하면 쉽게 자를 수 있다. 키위나 망고를 세로 방향으로 자른 다음 아래쪽 끝을 유리컵 입구에 대고 밀듯이 내려주면 콩나물을 밀폐 용기에 담아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냉장 보관하면 일주일 정도 두고 먹을 수 있다. 콩나물을 데치고 남은 뜨거운 물은 전자레인지의 묵은 때를 닦아내는 데 쓴다. 음료수를 마실 때 쓰는 굵은 빨대를 체리 아랫부분에 대고 밀어 올려주면 과육 안에 있는 씨만 손쉽게 빼낼 수 있다. 무·당근·대파 등 채소는 신문지로 말아 싼 다음 냉장고에 세워서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참외 껍질은 버리지 말고 햇볕에 말린 다음 잘게 썰어서 냉장고나 재떨이에 넣어두자. 수박을 먹기 좋게 깍둑 썰어 보관할 때는 레몬즙을 한 티스푼 뿌려주면 맛과 색이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다 |
'리빙 포인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빙 포인트 <113> (0) | 2018.08.31 |
---|---|
리빙 포인트 <112> (0) | 2018.08.31 |
리빙 포인트 <110> (0) | 2018.08.11 |
리빙 포인트 <109> (0) | 2018.08.11 |
리빙 포인트 <108> (0) | 2018.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