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도 매직팀의 코치를 지낸 리치 아두바토의 5살 난 아들 애덤 아두바토가
아버지에게 팀의 공격 플레이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시카고 불스팀이 쓰는 플레이 말예요. 그쪽 플레이는 항상 먹혀들어가는 것 같던데요.”
<나무의 본모습>
내가 처음으로 현금인출카드를 사용해서 현금을 뽑아내려고 했더니
카드가 도로 튀어나 오면서 비밀번호가 잘못되었다는 말이 나왔다.
옆에 있던 남편이 “당신 생일날짜를 비밀 번호로 쓴 것 같은데” 하고 말했다.
나는 무안해하며 이렇게 대꾸했다.
“맞아요. 하지만 나이를 속였기 때문에 몇 년생으로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내가 클럽에 가지 않는 이유>
한 회사 사장이 다른 회사 사장에게 물었다.
“당신의 회사는 광고를 해서 효과를 좀 봅니까 ?"
“효과를 보긴 봤지요.” 그 사람이 대답했다.
“지난 주 밤에 회사를 지킬 경비원을 모집한다고 광고를 냈더니 다음날 저녁 도둑이 들었지 뭡니까"
<냐옹이 턱걸이>
뉴욕시 한복판에서 큰 교통사고가 났고 경찰관 한 명이 현장에 도착했다.
보행자 한 사람이 보도 위에 쓰러져 있다.
그 보행자를 친 것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자동차 운전자가 경찰관을 보고 말했다.
“나는 맹세코 저 사람을 치지 않았습니다.나는 저 사람이 횡단보도 위에 있는 것을 보고 차를 완전히 세웠습니다.
그리고 어서 지나가라고 손짓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저 사람이 기절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그만...>
헬런이 정신과의사를 찾아가 말했다.
“우리 남편을 좀 고쳐주세요. 남편은 자기가 냉장고라고 생각해요.”
“그건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정신과의사가 대답했다.
“그런 환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그런 증세는 곧 사라져버리니까요.”
“의사선생님, 그렇게 간단한 게 아니라구요.” 헬런이 짜증을 내며 말했다.
“남편은 입을 열고 잠을 자는데, 그러면 조그만 불이 켜져 있어서 제가 잠을 잘 수가 없단 말예요.”
<문어의 위장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