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가 워싱턴시에 있는 한 이발소에서 머리를 깎고 나서 얼마를 내야 할지 물어보았다.
“돈을 안내셔도 됩니다. 주님을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발사가 대답했다.
이튿날 아침 이발사가 자기 이발소에 와보니 신부의 감사 쪽지와 기도서 한 묶음이 현관 계단에 놓여 있었다.
며칠 후 경찰관이 이발을 하고 나서 물었다.
“얼마죠?”
“돈을 안 내셔도 됩니다.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발사가 대답했다.
그다음날 아침 이발사는 경찰관의 감사 쪽지와 함께 많은 도너츠를 받았다.
그리고 나서 며칠 후 한 상원의원이 머리를 깎고 나서 물었다.
"얼마입니까? ”
"돈을 안 내셔도 됩니다. 나라를 위해 봉사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발사가 대답했다.
이튿날 아침 그가 이발소에 나가 보니 십여명의 상원의원들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2015년 대만 비행기 추락 사고>



어머니가 궁여지책으로 네살짜리 딸에게 말했다.
“엄지손가락을 계속 빨면 네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오른다.”
이튿날 엄마는 딸을 데리고 어느 모임에 나갔다.
그곳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는 임신부도 있었다.
딸아이는 그 여자를 보자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여자아이는 임신부 앞으로 다가가 이렇게 말했다.
“난 아줌마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알아요!"



<위풍당당 걷는 포스>



한 남자가 두통이 심해 그 원인을 알아보려고 의사를 찾아갔다.
의사는 몇 가지 검사를 하더니 몇 시간 후에 그를 다시 불렀다.
"아주 나쁜 소식이에요" 의사가 환자에게 말했다.
“선생님의 질환은 말기입니다"
“아이구 맙소사! 그럼 전 얼마나 더 사나요?"
그 남자가 울부짖었다.
"십…” 의사가 입을 뗐다.
"십이라뇨?"
환자가 의사의 말을 가로막았다.
"십 일이요? 십 개월이요? 십 년이요?”
“구" 의사가 계속했다.
"팔,칠, 육, ..." 



<전신운동>




학생들을 분발시킬 생각으로 한 교수가 말했다.
“이번 주가 다음주 월요일에 치를 시험을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군요.

시간은 빨리 간답니다. 시험지는 지금 인쇄중에 있습니다. 질문 있습니까?"
한 학생이 물었다.
“모두 몇 문제인가요”
다른 학생이 질문했다.
“논술형도 들어 있나요?”
세번째 학생이 물었다.
"누가 인쇄하나요?"



<지게차 묘기>




능률을 주제로 한 세미나 과목을 수강한 어느 사업가는 자신의 아내가

아침상을 차리는 일과에 대한 사례연구를 하여 그 결과를 강의실에서 발표했다.
"며칠 동안 관찰한 결과 저는 무엇이 아내의 귀중한 시간과 에너지를 빼앗고 있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다.
"아내가 한 가지 음식만을 들고 부엌과 식당 사이를 몇 번 왕복하는지를 관찰하고서

저는 아내에게 앞으로는 한꺼번에 여러가지를 나르는 게 좋겠다고 제안했습니다"
"그 방법이 성공했나요?” 강사가 물었다.
"물론이죠" 사업가가 대답했다.
"전에는 아내가 제 아침을 차려주는 데 20분 걸리던 것이 이제는 제가 손수 차려서 7분밖에 안 걸려요"


<지하철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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