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 오븐에서 꺼내는 말

제1,055호 Aha!  in the picture ㅋㅋㅋ 말 한마디를 꺼내도 냉장고에도 꺼내는 사람이 있고, 따뜻한 오븐에서 꺼내는 사람이 있다. 어쨌든 말은 오븐에서 꺼내야 한다. 따뜻하게 익혀서............ㅋ [心心Free 유머] 한 남자가 길을 걷다가 길거리에 침을 뱉었다.  그때 경찰이 보고 호루라기를 불면서 뛰어왔다. "침을 뱉는것은 불법입니다. 벌금 30,000원입니다."  그러자 남자의 대답!  " 침 뱉은게 아니라 흘린건데요." ㅋ ㅋㅋ 변명같은 위트.. 어쨌든 침은 흘리지도.. 뱉지도 맙시당! ㅋ "최규상의 1분웃음클럽"에서 그냥 이유없이 막 웃어보세요. 카카오스토리- 1분웃음클럽 가기 https://story.kakao.com/ch/smileclub "유머발전소 카페"에서 1분웃음클럽가기 http://goo.gl/xvDb9u  클릭클릭! [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얼마 전 KBS 아침마당을 19년동안 진행했던 이금희씨가 메인MC에서 하차했습니다. 이금희 아나운서를 생각하면 늘 2009년 아침마당에 출연했을 때가 떠오릅니다. 새벽에 일어나 설레고 떨리는 마음으로 방송국으로 향했습니다.  아내와 함께 출연하는 생방송인지라 많이 떨리더군요. 그런데 이금희씨가 저희 부부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면서 이런 말을 격려하더군요. '걱정하지 마시고 하고 싶은 말 다 하세요. 제가 뒤에서 다 받쳐줄거니깐 걱정하지 마세요. 즐겁게 잘 할 수 있습니다." 누나처럼 다정하게 반겨주며 격려하는 말에 자신감을 얻고 30분동안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후에도 이금씨만 생각하면 이 말이 떠오릅니다. "걱정마세요. 제가 뒤에서 다 받쳐줄테니깐요!" 19년동안이나  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었던 핵심내공은 출연자를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말에 있었습니다. 세상이 복잡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희망과 자신감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걱정마.. 잘 될거야!" 작지만 큰 힘이 되는 한마디가 필요한 월요일되세요. 오늘도 으랏차차! 하하하 독자님을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hah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