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될 놈>
우리 대학에서 당수 시범경기가 있었는데 한 학생이 기왓장 몇 개를 이마로 받아 산산조각을 냈다.
모두들 갈채를 보내자 어느 교수 왈 : "저 학생도 드디어 머리 쓸 데를 찾았군."
미국 스탠퍼드 의과대학의 선물가게에 최신형 금전등록기가 설치되었는데
그 기계에는 이런 싸인이 붙어 있었다.
"불편을 참아 주십시오.
기계는 전자식 새 기계지만 작동하는 사람은 전과 같은 할머니 들이니까요."
네브라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한 빵집에서는
하루 묵은 도넛를 진열대에 놓고 팔 때 그 위에다 이렇게 쪽지를 써 붙인다.
"생후 1일 됐슴"
정신과의사 : "그럼 선생. 그런 열등의식이 갑자기 생겼나요?"
환자 : "아니죠, 결혼 후부터 생겨 가지고 처음엔 그저 그렇더니 해마다 점점 더 심해지더군요."
어떤 주유소의 표지판 :
"도저히 참을 수 없으면 여기서 담배를 피우시오.
그러나 당신의 유골을 보낼 수 있도록 주소를 남겨 두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