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제807호

인터뷰

요즘 캠핑문화가 대세.
그래서 아예 침대위에 텐트를 쳤습니다.
야호! 이제 매일 매일
산에 소풍가는 기분이 들거예요.ㅋ

이제부터 잠들기 전에
'그래! 오늘은 설악산이다'
'오늘은 스위스 알프스다'라는
생각으로 꿈나라로 빠져들렵니다.ㅋㅋ

세상에 소풍왔으니 놀다가야죠! 그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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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유머!! 일생이 유머!]

사오정이 물건을 사러 편의점에 갔다.
“아줌마, 햄버거하고 아이스크림주세요”
“햄버거는 여기 없는데…”

잠시 망설이던 사오정...
“그럼, 햄버거하고 콜라 주세요”
“햄버거는 없다니까”

“그러면, 햄버거하고 사이다 주세요”
“이 사람이, 햄버거 없다니까!”

사오정이 고개를 갸우뚱하며 이렇게 말했다.
“아줌마, 이 가게는 왜 그렇게 없는 게 많아요,
 그럼.....................
 ..................
 ...
 햄버거만 주세요!” ㅋㅋㅋㅋ

ㅋㅋ 자기말만 할 줄 아는 사오정.
덕분에 웃지만.........안타깝넹 ㅋㅋㅋ

최규상의 유머코칭

"친구야! 난데 유머하나 해줄께. 들어봐!
사오정의 생일이 언제인지 알아?
언제냐하면.... 사월오일 정오! 그래서 사오정이래. 하하하
재밌지 않냐?"

전화통 너머의 친구는 묵묵부답.그저 나만 즐거운, 찻잔안의 태풍일 뿐이다.

급기야 택시 기사 아저씨에게도 들이댔다.
"아저씨, 사오정이 졸업한 고등학교가 어딘지 아세요?
어디냐하면요.. 바로 뭐라고...뭐라고등학교래요...ㅋㅋ"

택시아저씨의 한마디!
"근데 그 사오정이라는 놈이 누구요?" 헐.....~~

8년전 나의 모습이다.
재미있는 유머 하나 들으면 순진한(?) 마음에 친구들에게 들이대고,
심지어는 택시기사에게도 마구 유머를 쏘아댔다.

하지만 나만 재미있는 유머일 뿐,
이후 친구들은 전화만 하면 하루종일 회의중이었고
택시 기사 아저씨도 나를 입막음했다.
"거.. 운전에 방해되네요."

다행히도 아내는 내 유머를 들어줬다.
아내의 인내심은 참으로 대단했던 것이다. ㅋ
어설픈 유머에 박수를 쳐주면서 실수에도 관대히 웃어줬다.  

그리고 나는 배웠다.
바로 "실패를 즐기면 더 많이 배운다"라는 진실을!

농구의 신 마이클 조던은 말한다.
"농구를 하며 9,000개가 넘는 슛을 실패했다.
 300회의 경기에서 패배했다. 내 삶은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것이 바로 내가 성공한 이유다. 난 실패가 즐거웠다."

이제 나는 안다. 실패가 성공이라는 것을!
진짜 실패는  아예 "포기"라는 것을!

유머를 즐기면서 인생을 배웠다.
잘 하려고 하는 것보다 즐기려는 마음으로 시작했을 때
오래할 수 있고, 오래하면 어느순간 고수가 된다고!

유머고수가 되려면 두 가지가 필요하다.
바로 실수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들이대'는 마음.
그리고 끝가지 들어주고 웃어주며 배려하는 마음.

오늘도 나는 뻔한 유머를 또 들이댄다.
"여보, 한의사가 가장 좋아하는 한 마디가 뭔지 알아?
바로 '인생은 한방이야'래!
그럼 제일 싫어하는 말은 뭔지 알아?'
그건 바로 '너 한방 맞아볼래?'래...ㅋㅋㅋ"

천상병 시인이 '귀천'이라는 시에서 말했지요.
언젠가 소풍끝나고 돌아가야 하는 세상.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겠다고!

회원님! 우리도 아름다웠다고!
그리고 하나 더 허벌라게 즐거웠다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 되자구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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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명언! 빈 지갑보다 빈 얼굴이 더 무섭다. 빈 얼굴에 웃음을 채워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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