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제794호

인터뷰

가끔 깜빡깜빡 건망증이 있는
친구에게 간만에 전화했다.
"친구야... 잘 지내냐?"

그 친구 허둥대는 목소리로..
"야..쫌 있다 통화하자.
나 핸드폰 잃어버린 것 같다."

ㅋㅋㅋ
인생도..사람도..
종종 완벽하지 않아서 좋다.ㅋ

[일상이 유머!! 일생이 유머!]

 7살 꼬마가 심부름으로 편의점에 갔다.
편의점에 들어가서 카운터 아르바이트생에게 물었다.
"아저씨!"
"나 아저씨 아닌데...나 학생이야!"

그러자 이 꼬마 한참을 망설이다 한마디!
"학생! 세제는 어디있어요?"

ㅋㅋㅋ 학생. 맞는 말인데 쫌 우습넹.ㅋ
 

최규상의 유머코칭

프랑스의 한 농부는 포도나무를 처음 심을 때
일부러 척박한 땅에 심는다고 한다.

그 농부는 좋은 포도를 생산하는 비결을 말한다.
"포도나무는 좋은 땅에 심으면
금방 탐스런 열매가 열리지만 뿌리를 깊이 내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땅표면에서 더러운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포도품질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척박한 땅에 심으면
뿌리를 깊게 내리고 좋은 물을 흡수해 포도품질이 좋아집니다."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독수리는 날 수 없다.
큰 파도가 없으면 위대한 선장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장석주 시인의 "대추한알"에 이런 문구가 나온다.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안에 태풍몇개
저안에 천둥몇개
저안에 벼락몇개"

인생에 내리꽂는 천둥 벼락덕분에
사람도 밖으로 성장하고, 안으로 익어간다.

가을이 익어갑니다.
오늘도 세상의 흔들림까지 즐기는 하루되세요.

회원님의 행복을 변함없이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

10월의 명언! 세상의 모든 끝은 아름답다. 아름답지 않으면 아직 끝난 게 아니다.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cen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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