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열쇠>

 

 

 

 

                                                                                                                   

 

 

 

 

조그만 사업을 시작한 지 20년이 지난 사람을 보고 어떤 사람이 경기가 어떠냐고 묻자 그 사람은 이렇게 대답했다.
"장사를 집어치워도 좋을 만큼 돈을 벌지도 못했거니와 때려치워야 할 정도로 손해를 보지도 않았는데,

금년에는 둘 중의 하나로 결판이 났으면 좋겠소. "

 

 

 

 

 


"부자가 많이 사는 미국 텍사스주의 어떤 마을에서 그 고장 사람들이 어떻게 잘 살게 되었냐고 묻자

그곳에 사는 한 노인이 대답했다.
"이 고장 사람들은 '궂은 날에 대비해서 돈을 저축하거든요.
그런데 도무지 궂은 날이 없으니 계속 돈만 모이게 될 수밖에 없지요."

 

 

 

 

 


한 영국평론가가 동료에게 그렇게 형편없는 연극을 보면서도 관객들이 야유를 보내지 않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의 동료가 대꾸했다.
"하품을 하면서 동시에 야유를 보낸다는 건 어려운 일이거든. "

 

 

 

 

 


작곡가 프레드릭 로이와 그의 파트너 앨런 제이 러너가 런던에서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샀다.
어떤 사람이 러너의 영국인 운전사에게 그 자동차의 엔진을 좀 보여달라고 하자 운전사는 한마디로 거절했다.
"우리는 길거리에서 롤스로이스의 보닛을 절대로 열지 않습니다.
보닛을 열면 사람들은 자동차가 고장난 걸로 생각할테니까요. "

 

 

 

 

 

 

"댁의 남편이 댁의 아들은 아주 미래지향적이라고 하더군요. 사실인가요? "
"그럼요. 그애는 매사를 내일로 미루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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