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장난>

 

 

 

 

                                                                                                                    

 

 

 

 

"엄마, 암만해도 난 진짜 멋진 사나이는 못 만날 것 같아. "
10대 소녀가 어머니에게 말했다.
"그래, 네가 찾는 사나이란 어떤 사람인데?"
"인격이 훌륭해야지 뭐. 외모나 나이, 재산같은 건 아무 상관도 없어. "
"그렇다면 하트부인의 아들은 만나 봤니 ? "
"하트? 하트? 아, 그 밤낮 돈 떨어져 쩔쩔매는 못생긴 머슴애 ! "

 

 

 

 

 


미국 만담가 로드니 데인저필드는 결혼식 날에도 자기는 푸대접을 받았노라고 투덜대면서 이렇게 말한다.
"판사가, '이 결혼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 나와서 말하시오.
나중에 이러쿵저러쿵 하지 말고' 하길래 뒤를 돌아보았더니 신부집 식구들이 두 줄로 늘어서있더군. "

 

 

 

 

 

 

 

 


영화제작소를 찾은 방문객이 달리는 자동차에서 뛰어내리고, 절벽을 뛰어넘고,

비행기 날개 위에서 물구나무서기를 하는 스턴트맨의 묘기와 용기를 보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저런 일을 하면서 어떻게 살아남을까요 ? "
방문객이 물었다.
"모르겠습니다. 매번 다른 스턴트맨을 채용하니까요. "
안내원의 대답이었다.

 

 

 

 

 

 

외과의사와 내과의사가 병원 엘리베이터로 달려가 막 올라타려는데 문이 닫히기 시작했다.
그러자 외과의사가 자기 머리를 문틈에 집어넣어 문이 다시 열리게 했다.
내과의사가 그것을 보고 "아니 이 사람, 머리를 문틈에 처박아 엘리베이터 문을 멈추게 하다니, 이상한 꼴 다 봤네" 했더니,

외과의사가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 ? 손은 수술할 때 필요하다구"하더라나.

 

 

 

 

 


"그 이마의 혹은 어디서 생겼지 ? "
어떤 사람이 친구에게 물었다.
"내가 어떤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문에 표지판이 걸려 있더라구.

나는 근시이기 때문에 표지판을 읽어 보려고 바짝 다가갔지. "
"뭐라고 씌어 있었는데 ? "
"조심 -문이 밖으로 열림. "

 

 

 

 

 

 

 

 

 

'웃음소리는 울음소리보다 멀리 간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1.  (0) 2011.10.25
110.  (0) 2011.10.24
108.  (0) 2011.10.21
107.  (0) 2011.10.20
106.  (0) 2011.10.19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