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슥슥....물 흐르듯~>

 

 

 

 

                                                                                                                   

 

 

 

"난 마침내 남편에게서 돈을 뜯어내는 방법을 알아냈어. "
어떤 여자가 친구에게 말했다.
"어젯밤에 남편하고 다투다가 친정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차비를 주더라구. "

 

 

 

 

 

 

솔은 먹을 음식과 먹어서는 안될 음식물을 정해놓은 유대교의 계율을 엄격하게 지켰다.
어느 날 그가 혼자 식당에 가서 메뉴를 보니 구운돼지라는 요리가 있었다.
그래서 그는 딱 한번만 먹어 보기로 하고 그 요리를 주문했다.
그런데 식탁에 나온 돼지를 보니 입에 사과를 물고 있었다.
바로 그때 솔이 눈을 들어 보니 같은 교회에 다니는 신도 한 사람이 자기를 쓰아보고 있었다.
그러자 솔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
"구운 사과를 주문했는데 사과를 이런 데 끼워서 주다니. "

 

 

 

 

 

 

문 : 비행기가 곧 난기류를 만나게 되리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죠 ?
답 : 승무원이 커피를 돌리고 있는 걸보면 알 수 있죠.

 

 

 

 

 

 

두 아이가 서로 자기가 똑똑하다고 말다툼을 하고 있었다.
"난 태어난 지 8개월만에 걸었어. "
한 아이가 말했다.
그러자 다른 아이가 응수했다.
"넌 그 정도를 가지고 뭐가 대단하다고 그래 ? 난 그 나이에 다른 사람들에게 날 엎고 다니게 시켰어. "

 

 

 

 

 


어느 날 저녁 어떤 회사의 과장이 고객의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그 집의 꼬마가 전화를 받았다.
"아버지 집에 계시니 ? "
"계셔요. 그런데 지금 바빠요."
꼬마가 작은 소리로 말했다.
"그럼, 엄마는 ? "
"엄마도 바빠요. "
"그럼 집에 다른 사람은 없니 ?"
"누나가 있지만 누나도 바빠요. "
"다들 무슨 일로 그렇게 바쁘니 ? "
"술래잡기를 하고 있거든요.  지금 모두들 날 찾고 있단 말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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