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화보다 가볍고 운동화보다 안정감"
프로스펙스 'W 트레일' 등 제품 출시,오랜 시간 걸을 때 발 통증 최소화해

 


워킹화, 트레킹화, 러닝화, 등산화….
아웃도어 신발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각기 내세우는 기능도 각양각색인 신발들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트레일화'라는 새로운 장르의 신발도 선보였다.

 


프로스펙스가 최근 출시한 'W 트레일'은 북한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제주 올레길 등을 걷기에 최적화된 트레일화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프로스펙스 측은 북한산 둘레길 같은 둘레길을 걷는 것은 걷기 운동 중 트레일에 해당된다면서,

이럴 때는 등산화보다는 가볍고, 운동화보다는 안정감이 있는 트레일화를 신는 것이 적합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등산화는 일반적으로 험준한 산을 대상으로 제작된 신발이어서 무겁다는 단점이 있고, 운동화는 평평한 노면을 기준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야외 활동 때 불규칙한 노면의 충격이 발바닥으로 전달되는 단점이 있다.
이 때문에 두 가지 신발의 장점들을 조화시킨 신발이 적합하다는 것이다.

 


트레일은 오랜 시간을 걷는 게 일반적인데 이번에 출시된 'W 트레일'의 '무브 프레임'은 흙길, 돌길 등 장거리 여행에서 만나는 다양한

 노면에서 흔들리고 미끄러지는 발을 양쪽에서 잡아주고, '아치서포트 인솔'은 오래 걸어도 발을 편안하게 유지시켜 준다고 설명한다.
장시간 걸을 때 발바닥 통증이 생기는 것은 발바닥 안쪽(아치)이 무너지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때에도 'W 트레일'의 '아치서포트 인솔'은 아치를 지지하는 기능을 통해 장거리를 걸을 때 발의 통증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W 트레일'은 발의 편안함 뿐만 아니라 안전한 트레일을 위해 '입체형 가드'를 도입했다.
트레일을 할 때 거친 노면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발목이나 무릎이 뒤틀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발목 부위를

전체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감싸주듯 설계됐다. (101103)

 

 

 

<프로스펙스‘W트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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