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행복]
한 할아버지가 아들 때문에 불평을 하자 사람들이 그 이유를 물었다.
“나에게는 두 아들이 있는데 큰 아들은 소금장수고, 작은 아들은 우산장수라오.
그런데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에는 큰 아들이 걱정이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우산장수하는 놈이 걱정된다오“
그러자 듣고 있던 한 사람이 말했다.
“아니 할아버지는 참 복도 많으십니다.
날이 좋으면 큰 아들의 소금장사가 잘될 것이고,
비가 오면 우산 장사하는 아들이 잘 될 것이니 참 부럽습니다.”
불행을 행복으로 바꾸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사실 이미 우리 마음속에 차고도 넘치는 행복이 있는데
어리석은 생각은 우리가 행복을 보지 못하도록 막습니다.
전신애 전 미 노동부 차관보는 ‘너는 99%의 가능성이다’라는 책에서
긍정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인생이라는 경기를 시작할 때부터
100미터 정도의 보너스를 미리 받는 셈이다.“
인생이 뒤쳐졌다고 생각이 드는 순간, 무작정 뛸 것이 아니라,
생각부터 바꿔먹어야 한다는 것을 배웁니다.
유머편지가 늘 곁에서
독자님의 100미터 앞서감을 후원합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