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9월10일-420호 매주 월, 목 발송

대추의 비밀?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붉어진 대추속에

태풍과 천둥이 있었음을..

어찌 대추뿐이겠습니까?

우리 인생에도 태풍이 있음을...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깔을 내는 대추같은 사람이 되고파..


오늘의 유머

 

 [유머발전소 카페의 백성은님의 유머를 수정해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들이 1학년에 입학했다. 그런데 아침에 학교 가면서 하는 인사말이 이상하다.

"학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아들을 붙잡고 가르쳤습니다.

"아들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라고 하는거야~~알겠지?"

 

그런데 그날 오후.학교 마치고 집에 들어온 아들의 한 마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사실 나도 어렸을 때...헷갈렸다. 가는건지 오는건지..ㅋㅋ

 


최규상의.................유머리더십

 

     대추 한 알


                                    - 장 석주 -

 

저게 저절로 붉어질리는 없다

 

저 안에 태풍 몇개

저 안에 천둥 몇개

저 안에 벼락 몇개

 

저게 저 혼자 둥글어 질리는 없다

 

저 안에 무서리 내리는 몇 밤

저 안에 땡볕 두어 달

저 안에 초승달 몇 날

----------------------------------------------------------

이 시 때문에 몇일 동안 행복했습니다.

대추, 감, 밤, 사과, 배, 도토리, 복숭아... 등  모든 열매 속에 저런 시련이 있었다니...

 

모든 사람의 삶속에도 저런 시련이 있겠구나!

아하 이것이 세상이 사람을 키우는 방식이구나! 새삼 배웁니다.

 

세상이 아픈 건, 두려운 건..

나를 더 야무지고 자신감있게 만들려는 세상의 계획임을 눈치챘습니다.

 

자신감은 두려움이 없는 상태가 아니고..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해내는 것이 진정한 자신감이라고 합니다.  힘내자구요!하하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내안의 행복대추를 키웁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편지를 혼자 보시면 욕심쟁이!   주위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사랑쟁이!

사랑하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