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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나이키 프로모션을 위해 커다란 축구볼에 부서진 차를

주차장에 두었다. 축구가 자동차뿐 아니라 영국 전체를 강타한 것이다.

이보다 과격한 축구 사랑이 있을까?

브라질에 있는 꾸리따바(Curitaba) 쇼핑몰을 광고하기 위해

횡단보도를 바코드로 바꿨다.

쇼핑몰 할인을 알리기 위해 바코드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

호주 빅토리아에서 펼치는 "당신의 꽁초를 쓰레기통에"라는 캠페인을
홍보하기 위해 시도된 광고다. 흡연이 얼마나 건강에 안좋은지 보여주고,
거리 금연으로 인해 거리가 점점 깨끗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 광고는 말 그대로 거리의 담배 꽁초들을 모두 모아
한 자리에 놓아둔 것이다.

스웨덴의 키스타 갤러리아 쇼핑몰 광고로 마르지 않은 페인트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한 것. 의자에 페인트가 묻었으리라 짐작되는
형상을 칠하고, 새로운 수트 광고 문구를 심플하게 붙여놓았다.

남자들의 수트 세일 프로모션에 있어 가장
창의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이탈리아에서 세척용품으로 유명한 미스터. 클린이 자사 제품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보여주기 위해, 자사 브랜드를 표시한 횡단보도 라인에

다른 라인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밝고 깨끗한 흰 색을 칠해 놓았다.

캐논에서 인도 오른편에 자사 카메라 스티커를 붙이고, 그 위에 렌즈를

재현하는 조명을 세웠다. 마치 대형 카메라가 하늘을 찍는 듯한 모습이다.

매일 밤 가게 문을 내린다. 바로 그 내려진 문 자체를 광고 공간으로

활용한다면 ? 미국의 레이놀즈 랩에서 알루미늄 박을 광고하기

위해 이러한 틈새 기회를 포착했다.

커피 브랜드 폴저스(Folgers)가 미국 뉴욕에 있는 맨홀을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변신시켰다. 사람들이 꺼리는 공간을 김이 모락모락 피어나는 폴저스 커피로

바꿔버림으로써 기존 공간에 대한 이미지를 변화시키고,

이 곳을 지나는 이들에게 즐거운 미소를 안겨준다.

장난감 건축 시리즈 론칭을 광고하기 위해 미국에서 실제

크기만큼 커다란 레고가 설치됐다.


이상 9개의 멋진 옥외 광고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