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중사인 나는 수영이라면 자신이 있다.
어느 날 우리 부대원들은 바다에서 거친 파도를 헤치며 100m 앞에 떠 있는 바지선까지 헤엄쳐 가는 훈련을 했다.
내가 제일 먼저 바지선에 도착했다.
잠시 후 힘겹게 도착한 갑판 사관이 수영복만 입고 있는 나에게 말했다.
"김중사, 담배 한 개비만 줘."
<신박한 휴대용 프린터>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갔을 때 남편이 와이키키의 조그만 화랑에서 포스터 한 장을 샀다.
우리는 그 포스터를 상자에 넣어 신혼여행중 계속 가지고 다녔다.
오아후섬,마우이섬, 카우아이섬을 거쳐 4000km를 여행한 끝에 네바다주의 집에 도착해서 보니
그 포스터의 맨 밑에 조그만 활자로 인쇄한 글이 보였다.
그 포스터는 우리 집에서 48km 떨어진 리노에서 인쇄한 것이었다.
<캠핑 갈 때 버너는 내가 책임진다>
엄마와 아빠의 결혼사진을 보고 나더니 꼬마가 아빠에게 말했다.
"이때가 바로 아빠가 엄마를 우리 집에서 일하게 데려온 날이야 ?"
<초고속 촬영한 총알의 모습>
채권자: "당신이 내게 진 5파운드를 갚으라고 독촉하는 건 이번이 마지막이오."
채무자: "참 잘됐군요. 정말 감사합니다. 서로 불쾌한 이 일이 이제 이것으로 결말이 나는거로군요."
<외국의 도로>
두 여자 친구 사이의 대화,
"우리 남편이 일을 시작하면 모든 사람들의 입이 딱 벌어지게 된단다."
"그래 ? 남편이 무슨 일을 하길래 ?"
"치과의사야."
<프로펠러 피스톤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