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cow6204
2019. 5. 21. 07:20
2019. 5. 21. 07:20
원투! 쓰리포! 꿍짝이 맞네요. ㅋㅋ
하지만 궁합이 맞지 않는 간판도 있었지요. 애견방옆에 영양탕이라니!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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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전에 소나기 삼행시가 유행했었죠.
소: 소방차가 불을끈다. 나: 나는 신나게 불구경하다가 기:기절했다. 바로 우리집이었다.
이후 약간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오죠.
소: 소방차가 불을 껐다. 나: 나도 함께 물을 뿌렸다. 기: 기절했다. 휘발유였다.
지난 번 속초 산불 때 삼행시가 생각났는데.. 그날... 수고하신 수방수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늘 불조심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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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도에 가수 이상은씨가 발표한 '언젠가는'이라는 노래가 있었지요.
노래가사가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젊은 날엔 젊음을 모르고 사랑할 땐 사랑이 보이지 않았네 .. 젊은 날엔 젊음을 잊었고 사랑할 땐 사랑이 흔해만 보였네"
언젠가 이 노래 들으면서 깊은 생각에 빠졌더랬죠. 젊은날에 젊음의 열정을 알았더라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임을 알았더라면... 더 멋지게 살 수 있었을텐데..
사랑도 그렇고요! ㅋ
문득 행복이 떠올랐어요. 이미 행복한 삶인데도... 행복한 줄 모르면서 사는 게 아닌가! 행복하기는 커녕 왜 나만 이렇게 불행하고, 아프고, 힘든가!
우리 인생이 힘든 이유는 행복속에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행복속에서 행복을 모르고 잊어버린 것때문이 아닌가!
요즘 저는 행복을 입에 달고 살려고 노력합니다. "여보! 당신이랑 이렇게 식사할 수 있어 행복해!" "이렇게 산책할 수 있어 행복해!"
책 읽을 때도 이렇게 말합니다. "와우! 이런 걸 알게 되다니 정말 행복하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기뻐하는 순간에 행복하다고 말하니 행복이 가슴으로 다가올때가 있습니다. ' 우짰든 언젠가 행복이 아니라 오늘, 지금 당장의 행복입니다.
최규상님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최규상님! 어제보다 한번 더 웃는날되세요.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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