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김혜자 주연의 '눈이 부시게'라는 드라마를 재미지게 시청했었지요. 그래서 오늘은 김혜자씨 이야기하다가 슬쩍 나누면좋을 유머 하나 나눌께요. =================== 탤런트 김혜자씨가 오랫만에 고향에 갔다. 마침 점심이 되어 한 식당에서 식사하는데 식초가 많이 들어간 듯 음식들이 전부 셨다. 반찬도 시고,국도 시고...
김혜자는 주인 아주머니를 불렀다. "아주머니, 음식들이 왜 다 신 겁니까?"
그러자 아주머니 하는 말. "고향의 맛은 다~시다." ㅋㅋㅋ.. ====================== 다시다! 예전에 김혜자씨의 광고내용을 슬쩍 인용한 유머인데 괜찮네요. ㅋ
그리고 그 드라마에서 김혜자의 엔딩대사가 너무 너무 좋아서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읽기만 해도 행복! -----------------------
때로는 불행했고 때론 행복했습니다. 삶이 한낱 꿈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살아서 좋았습니다. 새벽에 쨍한 차가운 공기 꽃이 피기전 부는 달콤 바람 해질무렵 우러나는 노을의 냄새 어느하루 눈부시지 않은 날이 없었습니다.
지금 삶이 힘든 당신 이 세상 태어난 이상 당신은 이 모든걸 매일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대단하지 않은 하루가 지나고 또 별것 아닌 하루가 온다해도 인생은 살 가치가 있습니다.
후회만 가득한 과거와 불안하기만 한 미래때문에 지금을 망치지 마세요 오늘을 살아가세요 눈이부시게 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최규상님의 눈이 부신 인생을 응원합니다.
최규상님! 어제보다 한번 더 웃는날되세요.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