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humorletter.co.kr      제1,257호

-^^-

[Fun in the picture]



ㅋㅋ

세상에서 다이어트가 
가장 힘들다죠.

오죽하면
"다이어트"라는 말속에
"죽다"라는 "Die"가 있겠어요!ㅋ

설날 연휴!
또 먹는것과 전쟁이 치러지나요?

어쨌든 많이 먹었으면...
에이!..또 많이 먹었네라고
자책하지 마시고.....

이렇게 잘 먹고 살다니 
내 인생은 정말 최고야라고 생각하세요.

생각이라도 건강해야죠. 하하

[心身Free 유머]

어젯밤. 
침대에 누웠는데 아내가 말을 거네요. 

아내:
집안에서 여보 바퀴벌레 잡으면..
절대 변기통에 넣고 버리면 안된대..!

나: 왜? 그래도 바퀴가 살아남는대?
아내: 아니!
나: 그럼 다시 기어 나온대?

아내: 아니...
변기에 넣고 버리면 
...수돗세 많이 나온대!

ㅋㅋㅋ헐~~~~! 이런! 

웃으면서 잠들면 
웃으면서 일어나요! ㅎㅎㅎ

[희희덕유머클럽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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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모임은 2월19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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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

"여보 설겆이 도와줄께!"
종종 설겆이할 때 아내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럼 아내는 꼭 이렇게 덧붙입니다.
"도와주는게 아니라 
그냥 내가 할께라고 말하는거야!
그동안 당신 몫까지 내가 했는데
당신이 당신 몫을 하는거지!"

집안일에 아내와 남편리 공동의 일인데 '자신의 일을 도와준다는 생색'은 말이 안된다는 표현이죠!

근데.
이게 한번 지적받는다고 
말투나 행동이 바뀌는게 아니더라구요.

"여보, 빨래 내가 널어줄께"
"널어 주는게 아니라 그냥 당신 빨래 너는거야!"

"여보 내가 청소해줄께!"
"청소해 주는게 아니라 그냥 당신이 살았던 공간을 청소하는거야!"

아내의 말에 완전 공감합니다.
그런데도 이 말을 20년동안 듣고 있네요. ㅋㅋ

며칠 전...
아내가 설겆이를 하고 있길때 
조용히 다가가서 한마디 했습니다. 
"내가 설겆이 할께!"

아내가 빙긋 웃으면서 돌아서며
"에고.. 우리 신랑 다 컸네!"

엉덩이를 두들겨 주네요.

그래서 어제는 세탁기가 빨래를 끝내자마자
빨래바구니에 옮겨담아 빨래대에 이쁘게 널었습니다. 

아내가 그걸 보면서..빙그레!
"우와.. 우리 신랑 철들었네!
말 안해도 척척 자기 일을 다 할 줄 알고!"

네.. 맞아요. 

살림은 함께 하는거지..
도와주는게 아니었어요!

뭐... 저보고 공처가니 애처가니 하지마세요.
저는 그냥 제 인생 살뿐이니! ㅋㅋ

즐거운 설날연휴되시고..
아내 도와주는 것에 생색내지 말고 본인의 일을 그냥 말없이 해보세요.

그냥하면 사랑꾼의 시작임을!
도와준다, 해준다는 말하면 장사꾼의 심뽀임을! ㅋ

최규상님! 오늘도 웃어서 더 행복한날!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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