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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밤 중 벌레 먹은 것을 골라내려면 소금물에 담근다. 10월 제철 과일인 석류는 여러 조각으로 쪼갠 뒤 껍질 부분을 숟가락으로 톡톡 치면 석류 알갱이를 쉽게 떼어낼 수 있다 송이버섯은 씻지 말고 먼지를 털어낸 다음 한지로 싸고 랩으로 포장한 뒤 냉동하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채소가 시들었을 땐 설탕과 식초 한 큰술씩을 푼 찬물에 담가두자. 1L나 1.5L짜리 페트병 주둥이를 잘라내고 남은 부분에 시금치·상추 같은 야채를 세워 넣고 냉장고에 보관하면 잘 눌리지 않아 신선도를 유지하기 좋다
식초나 베이킹 소다를 살짝 푼 물에 한 장 한 장 떼어 씻는 것이 좋다 양상추나 셀러리가 시들었을 때 큰 그릇에 물을 받아 놓고 감자 조각과 함께 담가 두면 신선함이 되살아난다. 손바닥만 한 쿠킹 포일 두 장으로 양파를 감싼 다음, 양손을 비틀 듯 비비면 양파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양파를 양파망에 넣어 보관하면 짓눌려 금방 물러진다.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양파망에 여러 개 담긴 양파를 꺼내 하나씩 알루미늄 포일에 싸 두면 싹이 나거나 물러지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파·양파·마늘을 썰 때는 도마 옆에 양초를 켜보자. 옥수수를 촉촉하게 삶으려면 속껍질을 다 벗기지 말고 한 겹 정도 남겨두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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