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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마른 수건은 전자레인지에 넣고 3~5분 정도 돌리면 살균도 되고 냄새도 사라진다. 덜 말라 꿉꿉한 냄새가 밴 수건은 식초물에 30분쯤 담갔다가 빨래한 다음 통풍이 잘되는 곳에 말리면 좋다 빨래 건조대에서 두꺼운 니트 사이사이에 얇은 셔츠를 넣어두면 통풍이 잘 돼 골고루 마른다
탄성이 있는 우레탄 실을 목 둘레에 꿰어주면 다시 탱탱하게 입을 수 있다 옷에 밴 땀 냄새를 쉽게 없애려 할 땐 빨래하기 전 빙초산 두 방울을 넣은 미지근한 물에 20분간 옷을 담그면 효과가 있다 검게 때가 끼어 지저분해진 욕실화는 락스물에 하루 정도 담가놓으면 제법 깨끗해진다
리넨 소재 의류는 미지근한 물에 중성세제로 손빨래하거나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 울코스로 돌린다. 여름용 의류 소재인 리넨에 땀 얼룩이 생겼을 때는 소독용 에탄올을 발라 살살 지워주고 그늘에서 말리면 대부분 지울 수 있다
여름내 입은 마 소재의 옷은 깨끗이 세탁하고 말린 뒤 뜨거운 다림질을 하면, 살균효과가 있어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제법 막을 수 있다 수건이 빳빳해졌을 땐 식초를 한 숟갈 정도 넣은 물에 헹구면 보드라워진다.
면장갑을 빨 때 풀을 약간 푼 물에 헹궈서 말리면 나중에 사용할 때 지저분한 때가 섬유 속까지 잘 배어 들지 않는다 와이셔츠 목깃과 소매 안쪽에 샴푸를 발라두었다가 빨면 찌든 때가 잘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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