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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냉국을 만들 때는 데친 콩나물을 얼음물에 넣어 식힌 뒤 밑간을 하면 훨씬 아삭하게 즐길 수 있다. 튀김요리를 할 때 기름에 떨어뜨린 튀김옷이 곧 떠올라 튀겨지면 기름이 180도 정도로 알맞게 달궈졋다는 표시이므로 음식물을 기름에 넣으면 된다 양념은 소금,식초,간장,된장 순서로넣어야 맛과 향이 잘 유지된다 냉동실의 얼린 고기를 녹일 때에는 하루 전에 냉장실로 옮겨 천천히 녹여야 육즙이 덜 빠진다 연근을 삶을 때 식초를 조금 넣으면 연근 속 철분과 탄닌의 산화를 막아 하얗고 깨끗하게 삶을 수 있다 오래 된 쌀로 밥을 할 때 식초를 약간 탄 물에 쌀을 담가 둔 뒤 밥 짓기 전 미지근한 물로 헹구면 냄새가 사라진다 오래된 찬밥을 데울 때는 청주를 조금 뿌리면 냄새가 줄어든다 손질한 생물 오징어를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은 채 중불에 1분, 약불에 2분쯤 익히면 물에 삶은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 튀김요리할 때 온도계 없이 기름 온도를 알려면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앉았다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도. 올리브유나 야채 기름에 깐 마늘을 넣고 재워두면 향이 더해져서 요리할 때 독특한 양념맛을 내는 재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우엉이나 연근을 자른 뒤 바로 식초를 탄 물에 20분 정도 담가두면 떫은맛이 없어지고 변색하지 않는다 튀김 요리를 할 때 기름 거품이 많이 인다면 기름에 파나 파슬리를 넣어보자. 잔가시가 많은 생선을 요리할 때 식초를 뿌려주면 가시가 연해져 뼈째 먹을 수도 있다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을 제거하려면 한 번 사용하고 말려둔 보리차나 녹차의 티백으로 훑어주면 된다 찌개를 만들 때 녹말가루를 티스푼 반 정도 넣고 끓이면 국물을 그릇에 덜어 담아도 빨리 식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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