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소개소 직원이 일자리를 구하러 온 손님에게
“취직을 하려면 장점이 무엇인지 돋보이게 해야 하는데 당신 장점은 무엇이죠?’’ 물었더니,
손님 : "네,한 가지 있지요. 난 지금까지 열 다섯 번이나 파면당했어요.”
어안이 벙벙한 직원 : "그게 어떻게 장점이 된단 말이요 ?”
손님 : “무슨 일이든 결코 스스로 기권하거나 그만두는 법이 없습지요. ”
<코믹 카드>
공부께나 한 도시 출신 알깍정이가 어수룩하게 생긴 시골농부를 만나 얘기 하다가
돈을 좀 우려 먹으려고 “우리 내기나 하자”고 제의했다.
서로 질문을 하고 대답을 못하면 1달러를 내기로 하자고 했다.
그랬더니 그 농부는 한참 생각하더니 당신은 나보다 공부도 많이 했고 경험도 많으니
당신은 1달러를 내되 나는 50센트만 내기로 하자고 했다.
자신만만한 도시 출신의 깍정이는 금방 그러자고 동의했다.
농부가 물었다. "다리가 셋이고 날아다니는 것이 뭐게요 ?”
도시 사람은 이리 저리 아무리 생각해 봐도 모르겠어서 마침내 “모르겠오” 하고 손을 들고, "여기 1달러 있오” 하며 돈올 내 놨다.
이번엔 도시사람이 자기 차례가 돼서 똑같은 질문을 했다.
"다리가 셋이고 날아다니는 것이 뭐게요 ? ”
그랬더니 농부 왈, “내가 그런 걸 어떻게 알아요 ? 여기 50센트 있수다.”
<튀김요리 두려움>
소련 공산당 서기장 겸 연방최고회의 의장 레오니드 브레즈네프와 소련 외상 안드레이 그로미코가 크렘린에서 주고 받은 대화 :
“브레즈네프동무,서방친구들에 대한 호의적인 제스쳐로 철의 장막을 2 주일 정도 열어 두는 게 어떨까요 ?”
"그렇지만, 그로미코동무, 우리가 철의 장막을 개방했다간 소련에 남아 있을 사람은 동무와 나 두 사람뿐 아니겠소 ?”
그러자 그로미코가 발끈해서 대꾸했다.
“당신 얘기만 하지 왜 나까지 끌어 넣소?"
<파라솔과의 전쟁>
갓 결혼한 신혼부부가 미국 뉴저지주의 여름휴양지 어틀랜틱시티에 밀월여행을 갔다.
신부의 팔을 끼고 해변을 거닐고 있던 신랑이 바다를 보면서 즉흥시를 읊조렸다.
“춤추어라,너 깊고 짙푸른 바다여, 춤추어라 !"
한참 눈을 반짝이며 바다를 바라보던 신부가 조용히 속삭였다.
“어쩜,당신, 굉장한 분이셔! 당신 말에 파도가 춤추고 있잖아요."
<픽사 코스프레>
주일학교에서 목사님이 돈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라고 설교를 하면서,
“돈으로 웃음을 살 수는 없고 돈으로 사랑을 살 수도 없어요. 내가 여러분에게 1000달러라는 거금을 주면서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지 말라고 한다면 여러분은 그 돈을 받을꺼에요?”했다.
잠시 침묵이 흐르더니 이윽고 한 꼬마가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물었다.
"우리 누나를 사랑하지 않겠다면 몇달러 주시겠어요?”
<해수욕장 장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