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사진에도 트렌드가 있다.

여행지를 배경으로 찍은 셀카나 멋진 풍경 사진은 이젠 잊어야 할지도 모른다.

요즘 뜨는 여행사진은 토플리스(상반신 탈의)다!

이 트렌드의 시작은 올리비아 에징턴, 리디아 버클러, 잉빌트 말스타일 올슨이라는 3명의 친구가 찍은 여행사진으로 시작됐다.

이들은 대 자연 앞에서 웃통을 벗고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토플리스 투어 프로젝트(Topless Tour Project)'라는 제목으로 공유했다.

토플리스 사진이라는 것에 기대감(?)이 크겠지만, 막상 보면 상의를 탈의한 채 등만 찍은 사진들이다.

이들이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던 것은 아름다운 경치 속에 자신의 몸을 드러내고 맘껏 누려보는 '진정한 자유'였을 뿐!

토플리스 투어는 인기를 반영하듯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숫자가 1만4천 명이 넘는다.

두려움없는 여행자라면 누구나 토플리스 사진을 찍은 후 #TheToplessTour를 태그해서 공유할 수 있다.

올여름 여행을 떠난다면 개인 소장용으로나마 트렌드에 동참해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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