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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1호

몇 년 전 한 식당에서 식사 후
냅킨에 감사인사를 적었습니다.

주방장님께 건네줬더니
껄껄껄 입이 찢어지게 웃더라구요.

살다보면 먼저 감사를 표현하고
먼저 고개숙여 인사할 때
더 큰 행복을 느낍니다.
맞아요.표현하는 것만 사랑인 것을!

독자님..오늘 한번 도전해보세요.
내가 즐겁고, 그가 즐거우면 천국!

[유머발전소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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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心Free 유머]

진도개와 세퍼트가 산에서 달리기시합을 하는데
갑자기 진도개가 달리기를 멈추고 산을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주인이 달려가서 물었다.
"야... 너 왜 그냥 내려 오는거야!"

그러자 진도개가 바로 앞의 푯말을 가리켰다.
거기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개발제한구역"

개...발...제한구역...
이해되셨나요?... 개...발.. 개의 발!
이해안되면 어쩔 수 없고....ㅋㅋㅋ

우짰든....똑똑한 진도개! ㅋ

최규상의 행복컬럼

제가 참 좋아하는 글이 있습니다.

"연극의 1막과 2막 사이에 깜깜한 밤이 있는 이유는 옷을 갈아입으라는 뜻입니다.
1막의 의상을 2막에도 그대로 입고 나온다면 연극이 너무 지루할 테니까요.
오늘과 내일사이에 깜깜한 밤이 있는 이유는 생각을 갈아입으라는 뜻입니다.
오늘의 생각을 내일도 그대로 입고 살아간다면 인생이 너무 지루할 테니까요."
...........................................내 머리 사용법중에서...정철 지음.

2003년 우리 부부는 신용불량에 빠졌습니다.그리고도 수억의 빚이 있었지요.
한마디로 한 치의 미래도 보이지 않는 깜깜한 암흑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때 제 자신을 돌이켜보니..
잘 하는 것도 없고, 관심있는 것도 없고, 온통 부정적인 생각만 가득하더라구요.

어떻게 해야 이 어려움을 이겨낼까 궁리를 하는데 친구가 독서를 권해주더라구요.
오뚜기처럼 재기하려면 일단 마음의 내공을 쌓아야 한다고 충고하면서요.

시킨대로 10권의 책을 샀습니다. 그리고 없는 돈을 쪼개고 쪼개..
그냥 장식용으로라도 매달 읽고 싶은 책을 사들였지요.
3년차에 접어들면서는 매달 40~50권의 책을 구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다 읽었냐고요? 천만의 만만의 콩떡! 처음에는 10권 사면 한 권 읽는 수준이었죠.
그러다가... 두 권... 세권이 되면서 서서히 독서량이 늘더라구요.

어느새 자신감이 살아났고, 머리속에 새로운 지식이 들어오니 글로 풀어내고 싶었지요.
그래서 2003년도부터 개발새발, 괴발새발 썼던 것이 "최규상의 행복편지"였죠.
전혀 행복하지 않을 때... 행복편지를 쓰면서 행복을 연기했지요.

2004년도부터는 "최규상의 웃음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매달 엄청난 빚을 갚으며 도저히 웃을 수 없을 때 웃음편지를 쓰면서
내 안의 웃음과 희망을 끌어내려고 노력했지요.

2006년도부터는 "최규상의 유머편지"를 쓰면서 점점 유머가 재미있어지더라구요.
유머에 본격적으로 맛을 들이면서 지금까지 600여권의 유머책을 읽었지요.
그리고 어느새 유머강사, 유머코치가 제 직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어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어떻게 빚을 다 갚고 신용불량에서 벗어났느냐고 묻습니다.
저는 무조건 "책"을 권해줍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빠졌다면 그건 자신의 생각과 능력이 벽에 부딪혔음을 의미합니다.
그럴때는 생각의 옷을 갈아입고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한마디로 자신을 더 값어치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생각을 업그레이드시키고, 자신만이 하는 일을 찾아내고, 경험을 통해 확신을 가져야지요.
그렇게 몸값을 올려야만 남는 돈으로 빚을 갚고, 미래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책은 완벽한 밑바탕이 됩니다.
책이 아니고서는 결코 인생반전의 옷을 갈아입을 수 없습니다.

우리인생의 1막이 비극으로 끝나고 2막까지도 비극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막의 끝은 희극으로 끝내야 하잖아요.
왜냐하면 우리 인생의 연극판에는 3막, 4막, 5막이....있으니깐요.

모든 어려움의 솔루션은 책이었습니다. 정말로 책속에 길이 있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에 빠졌을 때 한탄하면 한탄할수록 더 깊은 수렁에 빠집니다.
그럴때일수록 한 글자라도 더 읽어야지요.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솔류션을 찾아야지요.

오늘은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이야기를 썼네요.
하지만 이 독서만이 제 인생의 희망이고, 앞으로도 제 인생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힘들다면 술에 기대지마시고...책에 기대보세요.
어쨌든 책을 잡아야.....죽을 때까지 책 잡히지 않는 인생이 됩니다. ㅋㅋㅋ

2~3번 술 먹을 돈만 아껴도 5~6권의 책이 됩니다. 오늘도 으랏차차

독자님의 행복을 인생내내 응원하고 후원하고 싶습니다.
독자님의 평생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

정말 책에서 밥이 나왔습니다.
지난 10년동안 수집한책이 4,000여 권!

이 책이 나를 세우고,미래를 꿈꾸게 했습니다.

괴롭고,힘들고,두렵고,세상이 밉다면 지금부터 책속에서 길을 찾을 때입니다.
모두 자신의 미래를 희망했으면 좋겠습니다.

8월 좋은말!-자신을 모르면 못난 놈! 자신밖에 모르면 못된 놈이 되지요!ㅋ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cen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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