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제841호

인터뷰

양평 용문사가는 길에 있는 나무.
제가 "바나나'라 이름붙였지요.
'바위를 뚫고 나온 나무"

볼 때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바위를 부수느라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늘 이런 생각으로 마무리합니다.
"그래..나도 힘내자!"

세월호를 바라보는 마음은 한없이 무겁고 아프지만,
그래도 힘을 냅니다. 으랏차차~~

[일상이 유머!! 일생이 유머!]

교회에 처음 온 한 아저씨가 목사님에게 물었다.
"목사님, 처녀가 어떻게 아기를 낳습니까? 말이 됩니까?"

목사님이 막 대답하려고 하는데  
옆에 듣고 계신 한 할아버지가 버럭 소리를 지르며 말씀하셨다.

"마리아 남편인 요셉도 가만 있는데
니가 와 지랄이고....왜 따지냐고?"

ㅋㅋㅋ 그런것도 같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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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를 위한 Jump-up유머코칭 과정]
유머와 위트가 넘치는 강사를 위한 "일일 집중과정"과 3개월 유머코칭의 기회!
- 일시: 5월 17일(토요일) 오전 10시- 오후 7시까지 / 6명 선착순!
- 장소: 양평 양수리 두물머리 교육장(용산에서 지하철로 1시간 소요)
- 신청및 문의: 황희진 부소장(010-4234-2879)  ............세부정보 클릭클릭!

최규상의 행복컬럼

"고난이 올 때 정말 필요한 것은
용기이기도하고
인내이기도하고
희망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가장 중요한 건 '유머'였다."

공지영의 소설 "즐거운 나의 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이 구절을 보며 지금이야말로 유머가 필요한 시기라 생각합니다.

20여일만에 유머편지를 다시 쓰면서...
10여년 전에 만났던 한 할머니가 떠올랐습니다.

잠실웃음클럽에 자주 나오던 할머니가 계셨습니다.
그런데 한동안 참석하지 않다가 오랫만에 나오셨는데
온 몸이 삐쩍 말랐고, 안색이 많이 안좋았습니다.

그래도 1시간동안 정말 잘 웃더군요.
웃음클럽이 끝나서 제가 물었지요.
"할머니, 잘 지내셨죠?"

그러자 할머니가 환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대답하더군요.
"응.. 아주 좋아!.... 말기 위암빼고는 다 좋아!"

함께 웃었지요.
그리고 말기 위암을 가벼운 유머로 웃어넘겨버리는 삶의 내공이 부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유머야말로 인간의 희노애락을 이겨내는 힘이며,
절망속에서 희망을 보게 만드는 마음의 힘임을 느꼈습니다.

바로 이러한 유머의 가치를 알았기에 지난 10년넘게 유머를 사랑해왔지요.

금번 세월호의 참사를 보면서...
도대체 어떻게 이 상처와 슬픔을 이겨낼 수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결론내립니다. 어쨌든 웃어야 한다고!
웃음은 영혼의 음악이고, 마음의 해독제이기에!

어쨌든 나의 길을 걷자고 다짐합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회원님의 웃음넘치는 인생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

5월 명언-무지개를 보려면 비가 먼저 내려야 하는 법! 비를 즐겨버리자구요!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cente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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