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목원은 원래 대구에서 발생되는 생활쓰레기 매립장이었더랬습니다. 매립장으로 인하여 냄새도 나고 주위 환경이 아주 좋지 않다고 본 것입니다. 그 뒤 세월이 많이 흐르고 이곳에 버려졌던 쓰레기 중 썪지 않는 병과 유리조각 같은 것이 파도와 자연의 힘에 의하여 보석처럼 둥글고 예쁜 파편으로 변신을 한 것입니다. 이걸 본 캘리포니아 정부는 다시 그 해변을 사들여 'Glass Beach'라는 이름을 붙여 오픈하였는데 모래 사이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유리조각들과 함께 이젠 이곳의 명물이 되어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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