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뭐야.날 어쩌려는 거야>

 

 

 

 

 

                                                                                                                    

 

 

 

 

한 10대 소년이 자기 집 현관 앞 길에서 놀다가 콘택트랜즈를 잃어버렸다.
한참 동안 찾아도 눈에 띄지 않자 소년은 어머니에게 가서 큰택트렌즈를 잃어버렸는데 도저히 찾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소년의 어머니는 밖으로 나가더니 금방 큰택트랜즈를 찾아 가지고 들어왔다.
"내가 그렇게 찾아도 눈에 띄지 않았는데 엄마는 어떻게 그렇게 쉽게 찾았죠? "
소년이 물었다.
"너하고 내가 똑같은 물건을 찾으려고 한 줄 아니 ?
너는 조그만 플라스틱 조각을 찾으려고 했지만 난 150달러를 찾으려고 했지. "

 

 

 

 

 

 


어떤 젊은이가 서커스단의 관리사무실로 들어오더니 이런 제의를 했다.
"저는 서커스 천막의 가운데 기둥을 타고 올라가서 그물을 치지 않은 원형무대 위로 거꾸로 떨어졌다가

다시 똑바로 서서 관중을 향해 인사를 할 수 있습니다.
200달러만 주면 그런 묘기를 보일 수 있습니다. "
"글쎄, 그걸 내 눈으로 보기 전에는 뭐라고 말할 수 없겠는데. "
단장이 자기 제의를 얼른 받아들이지 않자

그 젊은이는 가운데 기둥을 타고 올라가서 자기가 제안했던 연기를 해보였다.
"좋아  자네를 200달러에 고용하지."
단장이 크게 소리치며 기뻐했다.
"잠깐 ! 200달러로는 안되겠습니다. 500달러는 주셔야겠습니다 ! "
"아니, 자네 방금 200달러라고 하지않았나 ? "
"그거야 제가 해보기 전에 한 말이죠. "

 

 

 

 

 

 

 

어떤 사람이 자기 발보다 작은 신을 신고 심하게 다리를 절뚝거리며 걸었다.
그에게 왜 발에 맞지 않는 신을 신고 다니느냐고 묻자

그는 "사업은 망했고 아내는 도망갔고 아들은 못된 짓만 하고 돌아다니거든요" 하고 대답했다.
"아니 그게 당신 신발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 "
"하루종일 속상해하다가 그래도 좀 기분이 좋아지는 때는 집에 가서 신발을 벗는 순간뿐이지요. "
그가 대답했다.

 

 

 

 

 

 

 

생전 처음 비행기를 타게 된 할머니가 몹시 걱정이 되어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에 기장에게 가서

"기장님, 나를 안전하게 다시 땅에 내려놓아 주시겠죠? " 하고 물었다.
그러자 기장은 친절하게 대답했다.
"걱정마세요. 난 지금까지 하늘에 사람을 남겨놓고 내려온 적은 한번도 없으니까요. "

 

 

 

 

 

 


조지 워싱턴이 실제로는 텍사스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워싱턴은 어렸을 때 자기가 가지고 있던 사냥칼로 아버지가 애지중지하던 나무를 잘라버린 일이 있다.
목장을 돌며 하루의 고된 일을 마치고 돌아온 그의 아버지가 잘린 나무를 보고 누가 그 나무를 잘랐느냐고 물었다.
"아버지, 전 거짓말을 할 수가 없군요. 제가 잘랐습니다. "

어린 조지가 말했다.
"됐다. 우린 버지니아주로 이사를 가야겠다.

너의 그런 태도를 가지고는 도저히 텍사스주의 정계에서는 성공할 수 없겠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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