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승주읍 죽학리 선암사(사적 제507호)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승선교 (보물 제400호)
승선교 안내문
선암사 입구
정원이 아름다운 선암사
다른 사찰에 비해 숲과 정원이 잘 정리되어 있다.
저 원형 정원은 꽃무릇 (상사화)가 머지않아 만개하여 이곳을 찿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줄것이다.
정원 물줄기를 따라 올라가면 이름모를 다종의 풀들을 많이 볼수 있다.
선안사 대웅전 앞마당,
사월 초파일을 앞두고 벌써부터 연등이 걸리기 시작하고 있다.
오늘도 연등작업은 계속되고 있다.
대웅전 뒷마당은 다른 어느곳보다 아름답다.
멀리 보이는 철쭉나무,..언듯 보아도 무척 큰 나무다.
지금은 철쭉이 조금은 시들어 볼품없지만 4월말에 들어서면 정말 아름다웠을것 같다.
눈길 가는곳마다 꽃이있어 많은 사람들이 찿는 명소중에 한곳이다.
숲과 꽃이 잘 어우러진곳...
사찰 입구마다 정원이 잘 조성되어 있다.
유선형의 건물 람마가 조금 특이하다.
써가래 밑에 달린 연등과 잘 어울리는것 같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주요 길목마다 연등이 물결을 이룬다.
선암사 담장과 축대는 대리석보단 자연에 가까운 돌로 거의 쌓여 자연스러움을 더해준다.
선암사 뒷마당..위에서 본 철쭉...
뒷마당에 안타까울 정도로 거의 드러누운 소나무...
수령이 정말 오래된것 같다.
선암사 경내를 떠나
주변을 살펴보기 위해 야생화체험장으로 가는길...
선암사에서 500여미터 정도 올라가면 또다른 세계가 펼쳐진다.
야생화 체험장이라해서 많은 꽃이 피어있는줄로 알고 올라갔으나 아직은 조금 이른것 같다.
스님이 한가로이 편백나무 숲을 걷고 있다.
편백나무 숲...
음~~~뭔가 공기부터 확연히 다르다.
갑자기 머리까지 맑아 지는것 같다.
많은 곳을 다녀봤지만 어느곳 못지않게 끝없이 수많은 편백나무로 빽옥히 들어서 있다.
이나무는 수령이 엄청 오래된것 같다.
한나무에서 두갈레로 갈라저 하늘을 찌를듯 하다.
편백나무 숲 아래는 노란 야생화 꽃들이 지천에 깔려있어
혹 꽃나무가 다칠까봐 발걸음도 조심스러워 진다.
이 야생화는 양지에는 없고 음지에서만 자생하고 있다.
어쩌다 숲사이로 비춘 햇볕에 드러난 야생화가 있어 한컷해 본다.
야생화...이꽃 이름을 아시는분 댓글로...ㅎ~
야생화 정원 주의에는
이곳을 찿는 이들의 편의와 휴식을 위해 정자가 여러곳에 설치되어 있다.
야생화 밭에 아주머니들의 일손이 바쁘다.
머지않아 이곳에는 갖가지 꽃들로 멋진 풍경을 이룰 것이다.
철쭉길...
할미꽃 정원...
이젠 시들어 볼품없는 자태이지만 이런 모습도 색다르게 느껴진다.
아름답던 할미꽃이 지고나면 백발로 변한다.
백발로 변한 할미꽃이 이제 하나둘씩 빠저버려 생을 마감한다.
어쩜 사람이나...식물이나...
선암사를 오르 내리는 길...
비포장 신작로 옆으로는 냇가가 흐르고 있어 더욱 시원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
선암사는 1919년 본발사법에 의하여 전국사찰을 30본산으로 지정했을때
전남의 4본산중에 하나로 지정되어순천, 여수, 광주지역의 사찰을 관장 하였다.
현제의 선암사는 태고종의 유일한 총림인 태고총림으로서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있는종합수도 도량이다.
선암사는 경내에 들어서면
선녀들이 목욕을 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아취형 모형의 승선교(첫번째사진)가
세속의 번뇌를 다리아래 흐르는 계곡물에 씻고
건너 피안의 세계인 불국 정토를 향해가듯 제 자리를 비추고
다리 중앙 천정에 돌출된 용두는 더욱 아름답다.
선암사 가는길은
광주에서 81Km, 순천 시가지에서 27Km
순천에서 선암사까지 소요시간 약 30~40분 소요
주차료: 자가용 2000원(시간제한 없음)
입장료: 1500원
사진: 2010년 5월13일 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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