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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10년1월18일 458호 매주 월, 목 발송

유치하지만...극치

 
배려와 공경

운동하면서 제 뒷모습을 찍었습니다.

가방에 젖소인형을 걸고 걸었더니

지나가는 사람마다 웃습니다. (젖소보기)

 

옛날 같았으면 아내는 부끄러워서
말렸을텐데 이제는 함께 웃으며 즐깁니다.

 

어떤 철학자가 말했다죠.

유치해야 극치를 느낄 수 있다고...

나이 40이 넘어서

이렇게 유치할 수 있는 것도 행복입니다.

 

내가 웃고,

누군가 웃을 수 있다면 그뿐..하하하

 

그래요..폼잡지 말고 웃어보자구요.

저와 함께 동영상으로 웃으실 분! 클릭클릭!


오늘의 유머

 

[유머편지의 독자이신 황영순님이 보내준 유머.. 감사 받으세요.하하하]

 

한 부자 아버지가 5살인 아들에게 회사를 구경시켜주고 나오면서 말했다.

"아들아 너 크면 이 회사를 너에게 줄꺼야"

 

아들이 싫다고 하자 아버지가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아들이 건물을 바라보면서 대답했다.

"건물이 너무 무거워보여" 

 

유산은 죽을 때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물려주는 것이라는데..

잘 웃고, 잘 웃기는 힘을 물려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하하

 


최규상의.................유머리더십

 

4년반 전 어느날 아침. 눈 뜨자마자 아내에게 말했습니다.

"당신..결혼했어?"

뜨악하는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는 아내에게 한마디 던졌습니다.

"아직도 하도 예뻐서 한번 더 꼬셔보고 싶어서....하하하"

아내가 뒤집어지게 웃었습니다. *^^*

 

이후에 좋은 유머나 유머퀴즈만 보면 가슴은 이미 행복했습니다.

왜냐하면 유머를 듣고 포복졸도할 아내의 웃는 표정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아내가 저를 웃기기 시작합니다.

"당신말야...미용실에서 아가씨와 아줌마를 구별하는 방법 알아?"

"아니...어떻게 구별하는데?"

"아가씨는 예쁘게 해주세요라고 말하고, 아줌마는 오래가게 해주세요라고 말한대..호호"

 

오늘도 웃음클럽이 시작되기 전에 갑자기 묻습니다.

"소가 방귀뀐다를 세글자로 뭐라고 하는 줄 알아?"........"몰라"

"우꼈어...호호호호호호"

 

유머와 웃음을 주고받으며 우리 부부는 절대긍정의 힘을 키웠습니다.

그러한 긍정의 힘을 통해 큰 경제적인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시간이 흘러 아내는 결국 저와 함께 웃음치료사, 유머강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달 어려움속에서도 서로 웃기고 즐겼던 긍정의 유머들을 한데 묶어

아내와 함께 "긍정력 사전"이라는 책을 펴냈습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

 

내 안에 긍정과 사랑이 없다면 세상은 늘 가시밭길입니다.

"긍정력사전"을 통해 가시밭길이 아닌 행복고속도로를 달리는 여러분이 되시길.화이팅!

 

독자님! 행복의 고속도로를 넘어 행복아우토반까지...하하하!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행복고속도로로 인도합니다.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Dream

 

유머편지를 혼자 보시면 욕심쟁이!   주위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사랑쟁이!

사랑하는 분들에게 유머편지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리고 유머편지를 옮길 때는 (최규상의 유머편지: www.humorletter.co.kr)라는 출처를 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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