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9월21일-423호 매주 월, 목 발송

궁금해..궁금해..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아들: 엄마, 아기는 1㎏에 얼마에요?
어머니: 아기는 파는 것이 아니란다.

...............................
아들: 그럼 왜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무게를 재는 거예요?

 

호기심은 사람을 즐겁게 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합니다.

왼쪽 광고..이상하게 끌리네요.하하


오늘의 유머

 

사오정이 외출해서 사오정 아버지만 혼자 집에 계셨다..

그때 마침 사오정 친구가 전화를 했는데.....

사오정 친구 : "여보세요? 사오정네 집이죠?"

 

그랬더니..사오정 아버지 왈... 

 

 "아니다. 내 집이다."

 


최규상의.................유머리더십

 

[제주도에서 유치원선생님으로 계신 배은영님의 글입니다.]

 

요즘 신종플루때문에 아이들 어린이집에 오면
제일 먼저 손에 칙칙이(소독약)를 뿌려줍니다.

 

몇일 그랬더니 오늘은 우리반 한 꼬마가 다가와 이렇게 물어보네요
"선생님 왜 맨날 손에 뿌려요?"

 

"응~ 이렇게 해야 아프지도 않고 건강을 지킬수 있어요.
 그리고 신종플루라는 병은 소독을 잘 해주면 생기지 않는 병이란다"

 

"우리 엄마는 동생 우유병 소독할 때 냄비에 넣고 팔팔 끓이는데...
신종플루도 잡아다 냄비에 끓이면 소독되겠다 그쵸?"

 

꽤 진지하게 말하는 녀석 앞에서 웃을순 없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머리 굴려 선생님에게 좋은 방법을 알려준 우리반 애기 귀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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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은 아니네요.. 신종플루를 잡아다 삶으면 짱일텐데... *^^*

하지만 삶은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이놈들을 웃어서 잡아버리는 방법입니다.

 

웃게 되면 백혈구의 힘이 강해지고.. 강해지면 신종플루를 이겨냅니다.

자..독자님! 월요일 두려움없이 세상속에 웃음으로 들이밀자구요..하하하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마음백혈구입니다.하하하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편지를 혼자 보시면 욕심쟁이!   주위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사랑쟁이!

사랑하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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