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http://www.humorletter.co.kr) 2009년9월24일-424호 매주 월, 목 발송

열받지 마셈

 
두번째 책이 나왔어요

열 받으면 머리가 뜨거워지면서...

무엇이든지 받아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이걸 풀지 못하면 화병이 되지요.

 

뇌의 온도를 낮추는 최고의

방법이 있다는 거 아시죠?

 

하하하 바로 웃음입니다. 하하하


오늘의 유머

 

옛날 옛적...제 친구중에 군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언젠가 그 친구를 만났을 때 제가 말했죠.

"야.. 어제 철수가 군대에서 100일 휴가 나왔더라." 

 

그러자 이 친구의 쇼킹한  대답 한마디...

"와!! 군대에선 휴가를 100일이나 주냐? 짱이다~"

 

나도 100일동안 휴가인줄 알았었다...군대가기 전에..ㅋㅋ

 


최규상의.................유머리더십

 

며칠 전 50대 전후의 기업체 간부 부부를 대상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자녀들중에 수험생이 많다고 해서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더니...참 좋아합니다.

"입시철이 오는데  걱정되시죠?

 오늘은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잠을 자면서도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하나 알려드릴께여.

 ..

 ..

잠을 자면서도 누구가 들어갈 수 있는 대학이 있습니다..... 잠꼬대라고..하하."

 

유머란 것이 그렇듯이 시의적절하게 던질 수 있어야 멋진 유머가 됩니다.

 

지난 달.. 경기도 교감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에서도 이렇게 멘트를 날렸더니..

곧바로 마음문을 엽니다.

"오늘은 교감선생님들만 계셔서 교감이 아주 잘 될 것 같습니다. "

 

오케이... 여기저기서 웃으면서 박수를 친다.  그래.. 바로 이거야.

그래서 필살의 한마디를 더 던졌죠!

 

"사람이 기분이 좋아지고, 흥분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교감선생님들이라 그런지 교감신경이 빨리 흥분되시네요.. 하하하"

 

사람을 잘 보고 있으면 유머가 보입니다. 그래서 유머는 관심이며 사랑입니다.

독자님....오늘도 사람에게 관심주는 하루 되세요.하하하

 

"최규상의 유머편지"는 사랑약입니다.하하하 한국유머전략연구소 최규상 소장

 

유머편지를 혼자 보시면 욕심쟁이!   주위분들에게 추천해주시면 사랑쟁이!

사랑하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해주세요. 그것이 사랑의 실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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