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해외 광고 관련 인터넷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논란에 휩싸인 광고는
유명 패스트푸드 회사의 대형 샌드위치를 홍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제품 대형 샌드위치의 재료와 맛 가격 등을 전달하는 광고는 샌드위치의 '크기'를 강조한다.
7인치에 달하는 샌드위치가 가격도 저렴하면서 양이 많고 맛도 뛰어나다는 것이 광고의 내용이다.
하지만 광고의 이미지와 문구가 대단히 외설적이라는 것이 언론들의 보도 내용이다.
한편 파문이 확대되자 식품회사 측은 문제의 광고가 본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본사의 광고를 대행하는 광고회사가 제작한 것이 아니며
문제의 광고 사진은 싱가포르 지역에서만 활용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광고는 성적 암시를 주는 이미지와 문구로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데,
세계적인 식품 회사가 외설적인 광고를 선보인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대다수 네티즌들의 의견이다.
(사진 : 논란에 휩싸인 패스트푸드 광고)
조선닷컴/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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