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공증을 받으려고 찾아온 노신사에게 변호사가 물어왔다.......... "이 유언장에는 돌아가신 뒤에 바다에 묻어달라고 쓰여 있군요. 바다에 묻어달라는 게 정말 입니까?"
"그렇소" "왜 하필이면 바다를 택하셨습니까?"
"아따, 마누라가 사흘이 멀다 하고 내가 죽으면 무덤위에서 춤을 추겠다지 뭡니까? 어디 한번 바다위에서 맘껏 춤춰보라지요........뭐.....젠장......이놈의 마누라....제기랄."
**( 시대차이)**
칠십 먹은 노인이 죽어서 하늘나라로 가게 되었다. 터덜터덜 걷다 보니 스무살 쯤 되어보이는 젊은놈이 어른을 보고 인사도 않고 반말을 하며 지나가는 것이었다.
노인은 화가 너무 나서 가는 놈을 붙잡아서 호통을 쳤다. "야 이놈아, 너는 애비에미도 없냐? 엇다대고 반말이여 반말이........"
그러자 그 젊은이가 대답했다. "난 임진왜란 때 죽었다, 왜?"
**(장군 멍군)**
만복이 : 담배 한 개비만. 팔복이 : 얻어 필 형편이면 담배를 끊게. 만복이 : 한 개비도 못 주고 필 형편이면 자네도 아주 끊게.
**(잘못 찾았소)**
심통을 잘 부리는 환자가 진찰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의사가 물었다.
"어디 아프십니까?"
"어딘지 아픈지 의사가 알아서 찾아내야 할 것 안뇨?"
"나, 그럼 수의사에게 가보시죠. 물어보지 않고 진찰하는 것은
수의사뿐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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