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골에 금슬이 좋기로

소문난 부부가 살고 있었다

그런데 읍내에 장을 보러갔던 남편이

그만 교통 사고로 세상을 하직하게 되었다

혼자 남게된 아내는 몹시 슬펐다
 
그리고 남편이 죽은지

꼭 일년이 되는 제삿날...

정성껏 제사를 지낸 아내는

자녀들을 모두 밖으로 내보내고

방문을 굳게 잠갔다

그리고는 치마를 내린뒤

무엇인가를 제삿상 앞으로 쑥 내리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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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당신이 생전에 그토록 좋아 하던것 여기있소"
출처 : 닥터상떼
글쓴이 : 닥터상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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