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는 이 커플은 자신들만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 독특한 방법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그 방법은 바로 상공 300m 위에서 비행기 날개 위에 올라가서 결혼식을 진행하는 것이었다.

                               24살의 그룸 대런 맥월터스는 복엽비행기(날개가 두개 달린 비행기)의 꼭대기에 서 있었고 
                              그의 신부 23살의 케이티 호지슨은 똑같은 방법으로 왼쪽에서 다른 비행기에 올라탔다.
                              드레스를 입은채로..


 

 

                                              그리고는 주례자가 그들 사이에 역시 비행기에 올라탄 채로 주례를 했다.

                                              하지만 말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어떻게 서로 혼인 서약을 했을까?

                                              그건 바로 공중 비행 소통 시스템을 이용한 것이다.

 

 

                                        아주 커다란 스피커를 통해서 혼인서약을 맺었고 몇초간을 비행하다가 착륙을 했다.

                                        비행기 엔진에서 나오는 하얀 연기가 그들의 결혼을 축하해주면서..


                                        하지만 날씨가 안좋고 비도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그의 결혼식은 금방 끝나고 말았다.

                                        그래도 그들만의 추억이 담긴 결혼식을 올렸으니 정말 행복하다고 한다.


                                       결혼식이 장례식이 되면 어쩌려고 저랬냐?

                                       주례 선생님은 무슨 죄길래 ㅋㅋ

 

 

 2006년 미스 파라과이 선발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레린 프랑코라는 여성이 창던지기 대표선수로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을 했다.

그녀는 모델 활동을 하면서 이번 올림픽 참가 자금을 모았다고 한다.


180cm의 키와 54kg의 몸매로 모델 일을 하는데.. 모델 일을 하는 것은 단지 올림픽을 위한 수단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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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켄 빈츠라는 모델이자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는데..장난 아니죠...다른 사람 같아요~

단돈 50달러로 세계를 누빈 간 큰 주부 곽근실
등촌동 일대에서 괴짜 아줌마로 통하는 주부 곽근실(55). 대한민국에서 누구의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며 쉽게 보기 힘든 행보를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여행만 열심히 한 것뿐인데 다들 그녀를 신기해하며 비법을 묻는다. 수많은 아줌마들의 고정관념을 화끈하게 깨어버린 유쾌한 주부 곽근실을 만나봤다.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 다 하세요”

꿈은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키워왔던 세계여행의 꿈을 중년이 다된 지금 실행에 옮기고 있는 곽근실 씨. 그녀는 15년 여행경력의 베테랑 자유여행가다. 그녀의 세계여행이 이색적인 것은 누구나 다 가보는 패키지여행도 아니고 돈이 많아서 그렇게 자주 떠나는 것도 아니라는 데 있다.

괴짜 아줌마, 세계여행을 꿈꾸다
“죽어도 일년에 두 번은 해외여행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야 죽기 전 세계일주를 끝낼 수 있겠더라고요. 그렇게 결심한 후 정말 일년에 두 번은 꼭 나간 것 같아요.”
그녀의 해외여행은 마흔 살이 되던 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0대 말에 친구 12명과 함께 여행 계를 들고 3년이 지난 후 떠나는 일만 남았을 때였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친구의 남편들이 아내의 발목을 붙잡은 것. 본인 역시도 해외여행에 자유롭지는 못했지만 모두가 간다는 거짓말로 떠날 수 있었다. 더욱이 하와이에 가장 친한 친구가 살고 있었기에 그녀는 겁 없이 여행길에 올랐다.
첫 해외여행을 시작하고 이제껏 그녀가 가본 곳만 줄잡아 수십 군데다. 1992년 하와이를 시작으로 미국의 워싱턴, 시애틀, 뉴욕, LA, 댈러스, 애리조나, 시카고를 다 돌았고, 유럽의 파리, 런던, 스위스, 베니스, 스웨덴, 네덜란드, 독일, 터키 그리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필리핀, 태국, 홍콩, 캄보디아 등을 다녀왔다. 단 한 군데도 안 가본 사람이 있나 하면 이렇게 다양한 각지를 경험한 이도 있다는 사실에 새삼 경외감이 느껴진다.
세계를 누비고 다니는 뚝심의 원천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그녀는 활기차다. 오죽했으면 별명이 ‘등촌동 순찰병’이었겠는가. 하루에 한번은 동네를 한 바퀴 순회해야 직성에 풀린단다. 33년째 토박이 생활을 하고 있는 그곳은 그녀의 손바닥 안이다. 호기심 가득하고 활동적인 성향이 느껴진다.
스스로 보통 사람이 아닌 것 같다고 일컫는 것처럼 ‘괴짜 아줌마’로 불리기도 한다. 여자들이 흔히 시도도하기 전에 겁부터 내는 것을 거침없이 실행에 옮기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 최선을 다해야 내일 후회가 없다는 생각으로 사는 그녀이기에 이런 시선은 당연한 것일 터. 어쩌면 여행을 할 용기를 낸 것도 이 같은 마음가짐 때문이었으리라.
“내일은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오늘이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하고 싶은 일 다 찾아서 해보세요. 집안에 있었다고 못할 건 없잖아요.”

알뜰 살림 9단의 베테랑 주부
아무리 마음을 먹은들 비용이 없으면 떠날 수 없다. 이제부터 그녀의 노하우를 들어보자. 너무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진 않았는지 되돌아볼 마음이 생길지도 모른다.
“여행을 가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기회를 잘 활용했어요. 입양아들 해외 입양 에스코트를 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좋은 일도 하고 표도 얻을 수 있거든요. 입양되어 가는 곳 한 군데와 추가 한 장을 얻을 수 있어요.”
이때도 그녀의 기지는 발휘된다. 다른 한 장을 가장 먼 곳으로 요구하는 것. 돌아왔을 때 쌓인 마일리지로 동남아나 일본 정도의 여행을 하기 위해서란다.
여행도 여행이지만 이벤트를 활용해 경품에 당첨되는 것을 참 좋아하는 그녀. 세계 어딘가에는 경품만으로 재산을 모은 기인도 있다는데…. 그 수준까지 미치진 못하겠지만 각종 경품 응모는 그녀의 소일거리 중 하나다.
“하루에도 수백 개의 이벤트가 존재해요. 우리 식구대로 다 응모해서 최대한 당첨률을 높여요. 또 하나를 하더라도 정성스럽게 참여하다 보면 잘 걸리더라고요. 각종 잡지를 다 사볼 수 없어서 우리 동네 은행, 미용실 등을 두루두루 다니고 있어요. 경비원들과도 참 친해져서 내가 가면 딱 알고, 가져가라고 슬쩍 비켜주기도 해요, 하하.”
그렇게 탄 경품을 되팔아서 마련한 자금이 꽤나 쏠쏠하다. 늘 기대감에 부풀어 사니 우울증에 걸릴 새도 없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행을 떠날 때의 알뜰한 마음가짐이다. 처음도 그랬고 지금도 딱 50달러만 바꿔서 간다. 비상카드는 물론 갖고 가지만 잘 쓰지 않는다. 현지에서 소일거리를 찾아 거기서 벌면서 여행을 하는 것이다. 이것도 몇 번 해보면서 쌓인 경험이 바탕이 됐다.
언어적인 문제도 주부들의 발목을 잡는 이유 중 하나다. 그녀 역시 영어에서 완벽하게 자유로운 상태는 아니지만 두려움 따윈 없다.
“난 항상 당당했어요. 미국에 가서도 나는 한국 사람인걸요. 한영사전, 영영사전을 가지고 가서 같이 풀어나가지, 내가 거기에 맞춰서 영어를 어렵게 하지는 않아요.”
해외로 나가려면 이 정도의 뚝심도 필수요건인 듯하다.

여행은 계속된다
언젠가 하와이에서 빅아일랜드로 경비행기를 통해 간 적이 있다. 그때 경비행기가 떨어지는 위기를 겪었는데 그런 순간에서도 ‘여행을 와서 죽는 것이니 그 무엇도 원망스럽지 않았다’고 회상한다. 그녀에게 있어 여행은 그 정도다. 다만 그 순간 이대로 간다면 남편에게 미안할 것 같더란다. 얼마나 고마운 사람인지, 그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녀가 꼽는 여행의 묘미 중 하나가 바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안에서는 잘 안 보이는 것이 밖에 나가서는 보이기도 한다. 마치 숲속에 있을 때는 숲이 얼마나 깊은지를 모르는 것처럼. 여행을 통해 배운 소중한 것들이 더 열심히 살 수 있는 기반이 되기에 여행은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이왕이면 좀더 젊을 때 나가라고 하고 싶어요. 사고가 달라지거든요. 자식에게 좋은 것을 남겨주기 위해서라도 말이죠. 또 누구의 남편이나 아내인 이상 혼자 떠난다고 하면 반대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매번 싸우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해요. 그걸 이겨내지 못하고 쉽게 포기한다면 여행할 자격이 없어요.”
마지막으로 그녀가 대한민국 주부들에게 당부하는 것이 있다. 여행가면서 꼭 알아둘 것은 여행은 몸과 마음이 함께 가야 한다는 것이다. 몸은 떠나 있지만 마음은 남겨두고 온 일거리, 집안 문제 등을 생각하면 진정한 여행이 아니니 기왕 떠났다면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 것.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이다. 내일이 되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오늘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그녀는 지금도 여행을 꿈꾸고 있다.

  여행 고수 곽근실의 여행 팁  
● 여행을 처음 시작하는 이라면 패키지로 떠나라. 이때 돌아오는 날의 티켓을 미리 얘기해서 10일 후의 비행기를 받고 며칠 더 머물러라. 본 곳들을 다시 찬찬히 보면서 여행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패키지는 아무래도 안전하고 마음이 놓이지만 놓치는 게 많기 때문이다.
● 초특가 상품 및 긴급 모객을 노려라! 전세비행기의 경우는 떠나기 며칠 전 긴급 모객을 한다. 169만원짜리 터키 여행을 69만원에 다녀온 적이 있다.
● 인터넷게임 점수, 상품권, 인터넷 적립금도 다 돈이다! 실제 현금은 아니지만 그것으로 여행티켓과 같은 상품으로 교환이 된다. 인터넷을 통해 물건을 구입해 마일리지도 쌓고 경품도 응모해보라. 밑져야 본전이다. 단, 읽기에도 좋은 것이 뽑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것을 명심하길. 
● 입양아 에스코트로 좋은 일도 하고 경비도 아껴라. 좋은 일도 하고 비행기표도 얻을 수 있어 좋다. 그곳에서는 기차로 여행하고 숙소는 유스호스텔 등을 미리 예약하면 된다. 정 안되면 한인이 하는 교회를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 쏠쏠한 한인 가게 아르바이트를 노려라. 생선 다듬어주는 것 같은 일로 100달러 벌어본 적이 있다.
● 사돈에 팔촌까지 인맥을 총동원하라. 그 사람에게 도움 안 받더라도 한국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도움이 된다.
● 여행수기 공모를 노려라. 여행에서 찍은 특이한 사진 같은 거 응모하는 게 있다.
● 어느 나라나 콜렉트콜이 있다. ‘국가별 접속번호 + 119#’ 을 누르면 무료로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에 연결된다. 필수적으로 알아둘 것.

취재_박주선 기자 사진_조인기

출처 : 닥터상떼
글쓴이 : 닥터상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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