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른 나뭇잎
정현종
마른 나뭇잎을 본다.
살아서, 사람이 어떻게
마른 나뭇잎처럼 깨끗할 수 있으랴

'(詩)읊어 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3184]똥구멍으로 시를 읽다 / 고영민 (0) | 2025.03.17 |
---|---|
[3183]시 읽는 눈이 별빛처럼 빛나기를 / 문 신 (0) | 2025.03.10 |
[3182]새들의 생존법칙 / 김복근 (0) | 2025.02.22 |
[3181]어두운 등불 아래서 / 오세영 (0) | 2025.02.11 |
[3180]등대의 노래 / 강은교 (0) | 2025.0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