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

 www.humorletter.co.kr      제1,236호

-^^-

[Fun in the picture]

희희덕유머포럼

아! 공감!


고등학교때 생각이 납니다.
"선생님! 제 인생은 온통 벽으로 둘러싸인 것 같아요. 숨막혀 죽겠어요!""

선생님께서 여유있게 대답하셨죠!
"야! 그럼... 문을 열고 나와!"

이미 문이 있었는데...
벽만 바라보고 있으니 문인 줄 몰랐던 게지요.ㅋ

혹시 지금 벽만 보인다면!
어딘가에 반드시 문이 있을겝니다. 으랏차차!

[心身Free 유머]

김씨 성을 가진 남자가 있었다.
그는 늘 잘난 척하면서 말했다. 
"한국에 김씨가 제일 많아.”

그러자 옆에서 있든 강씨가 한마디!
"많으면 뭐하냐? 강해야지! 강!"

서씨도 빠지지 않았다.
"강하면 뭐하냐? 서야지! 

마지막으로 고씨가 한마디하자 모두 조용!
"야! 이 우주에는 온통 고씨가 가득 차 있다!, 
고 존F케테디, 고 정주영, 고 링컨! "

ㅋㅋ 맞네
죽으면 다 "고"씨가 되어
모두가 일가친척이 되는 것을! ㅋㅋ

[최규상의 笑~good 행복컬럼]

-

일요일 아침. 오랫만에 TV다큐멘터리를 봤다.
근데 내용이 너무 충격적이다.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는 아내를 큰소리로 불렀다.
"여보, 태양이 머지 않아 크게 폭발해서 적색거성이 된다네. 그럼 지구는 전부 불타고 이후에 얼음으로 뒤덥인대!"

아내가 깜짝 놀란다. 
그럼 정말 큰 일이라면서 
언제끔 그런 일이 생기냐고 묻는다.

"응.. 50억년 후에!"

아내의 외마디! 허~~~~거~~~걱!
그리고 짧은 협박!
"장난치면 태양보다 당신이 먼저 사라진다!" ㅋㅋ

태양의 나이는 45억년으로 이미 중년의 나이에 접어들었단다. 대규모 폭발까지 남은 시간이 대략 45억년~50억년. 이후에는 백색왜성이 되고, 점차 차가운 흑색왜성이 되어 태양은 생은 마감한다.

어쨌든 100년도 못사는 내가 45억년 후의 일을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유머! ㅋㅋ

더위가 꺽이니 날씨가 선선하네요.
하늘은 참 곱고 맑네요.
고개들어 하늘을 보니
태양도 여전히 건재하고요.

여전히 건재한 태양과 햇빛이 
감사한 아침입니다. 하하하

좋은 날! 으랏차차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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