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같이 백화점에서 물건을 사고 있는데, 남성의류부에서 어느 남자가 보골보골하게 레이스가 달린 와이셔츠를 하나 골랐다.
“어머 , 안돼요, 여보..." 그의 아내가 말렸다.
"타잔같이 야성적인 분이 어떻게…"
<태어나서 한번도 문닫아 본적 없는 처자>
아버지가 열 여섯 살 난 딸에게 요즘 젊은애들은 왜 그 모양이냐고 하면서
“내가 너희만 했을 적엔 말이다,여자들이 얼굴을 붉힐 줄을 알았단 말이야”하니,딸이 놀라서 외쳤다.
“어머나 흉해라, 아버지도 얼마나 망칙한 말을 하셨으면 여자들이 그렇게 얼굴을 붉혔겠어요 ?”
<콘돔 주세요>
만원이 된 엘리베이터 속에서, 육체파 아가씨 앞에 서 있던 남자가 뒤에 대고 소리쳤다.
“밀지 좀 마세요."
“미는 게 아네요.” 아가씨가 대답했다.
"숨을 쉬는 거란 말예요."
<패션쇼 퍼포먼스>
“이 집엔 좋은 점도 있고 나쁜 점도 있습니다”하며 소개업자가 말했다.
"내 솔직이 어떤 게 나쁜지 다 말씀드리리다. 서쪽으로 800m 쯤 가면 가축사육장이 있죠.
북쪽엔 고무공장이 있고 동쪽으로 두 구역 떨어진 데는 하수처리장이 있습니다. 그 남쪽엔 초공장이 있고요."
“그럼, 좋은 점은 뭡니까 ?"
"어느 방향에서 바람이 부는지 눈 감고도 알 수 있죠."
<카메라맨의 생 고생>
어느 어머니가 어린 아들에게 기본셈을 가르치려고,
“자, 네가 할아버지랑 할머니, 루 그리고 메리하고 소풍을 간다고 해. 콜라 몇 병을 가져가야 하지 ?”
꼬마는 곰곰 생각 끝에 “넷” 했다.
"뭐, 넷 ? 다섯이지."
"아네요. 넷이 맞아요, 난 사이다 마실거란 말에요."
<한번 해보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