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가까이 있지만 유일하게 한국인만 여행을 못 가보는 곳, 북한.

아직도 옥류관에서 원조 평양냉면을 먹어보기란 요원한 일이지만 평양 시내의 도로를 둘러보는 것은 가능하다. 그것도 360°로.


위의 영상은 취미로 북한을 자주 여행하면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 올리는 사진작가 아람 판(Aram Pan)이 유튜브에 올린 것이다.

그는 북한 당국의 허락을 받고 자동차에 360° 동영상 카메라를 장착하여 평양 시내를 돌아다니며 영상을 촬영했다.


폐쇄적이기로 이름난 북한이지만 관광사업으로 돈을 벌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는 꽤나 전향적인 듯하다.

아람 판은 지금까지 북한 당국의 허락 하에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 DPRK 360을 통해 북한 관련 사진 및 영상을 다수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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