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상의 유머편지] 사이좋게 나눠먹기

제979호 Humor in the picture 텃밭에 심은 배추가 온통 벌레밭이 되었습니다.  배추를 보면서 무심코 내 뱉었습니다. "에이 뭐... 나중에 먹지 뭐!" 네.. 올 가을엔 순서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벌레가 먼저 먹고... 남은 것은 내가 먹기로! ㅋ 사이좋게 나눠먹기로 작정하니  기분이 좋아졌어요. 신기하죠? ㅋ [心心Free 유머] [유머편지 독자이신 김대철님의 유머] 중고등학생 생태 학습 자원봉사를 위해 안면도 생태 마을에 다녀왔다. 학생들과 생태마을에서 놀고 있는데  마침 관광버스에서 한 아주머니가 내렸다.  한참을 두리번 거리더니 물었다.  "저기요 아저씨! 여기가 생태마을이죠? 생태찌게를 젤 잘하는 식당이 어디에여?" "예에????!!!!!" ㅋㅋㅋ 생태마을이 그 생태? ㅋㅋㅋ 말장난 예술이넹. [최규상의 유머아카데미] [대한민국 강사를 위한 강의유머 코칭] - 2015년 10월17일(일일과정+30일온라인과정) - 모집인원: 6명(소규모 집중코칭) - 웃기기만 한 유머는 가라!    감동넘치는 유머를 구사하고픈 분 초대합니다. - 청중의 참여를 유도하는 재미있는 교수법에   관심있는 분을 초대합니다.  - 문의및 상담:황희진부소장(010-4234-2879) - 강사유머코칭스쿨 세부정보 클릭클릭! [최규상의 행복씨앗] 우연히 접한 시 한 편. -------------------------------- 바닷가에서.......도리천 스님 토끼와 거북이가 경주를 했습니다. 조약돌이 '땅"하고 신호를 했습니다. 토끼는 산 속으로 거북이는 바닷속으로 아직도 바닷가에는 조약돌 혼자 기다리고 있어요. ----------------------------------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교묘하게 비틀었네요. 사실 옛날에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했었지요.  왜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시합을 할까? 당연히 토끼가 이기는 게임인데 거북이에게는 너무 억울한 게임이야! 만약 바다에서 수영을 하면  토끼는 무조건 질 건데....... 에이.... 이번엔 토끼가 억울해. 이건 불공평하고 불합리한 이야기야! ㅋㅋ 생각해보니 애초부터 비교대상도, 경쟁상대로, 경쟁이야기도 되지 않았네요. 늘 경쟁해야 하니  정작 자기다움을 잊어버리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월요일...어디로, 무엇을 위해 뛰든지 자기다움이 함께 하는 하루되시길! 으랏차차 독자님을 유머편지로 만나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만들어버리는 것이다."라고 피터 드러커가 말했다죠! 요즘같이 불확실한 시대에는 자신만의 즐겁게 행복한 길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것이 미래가 되기에! ㅋ 보내는 사람: 대한민국 유머코치 최규상(010-8841-0879)//E-mail : humorhaha@naver.com